화순 도남재에서 만취 위계도선생님을 만나 한문 공부
대학시절(88~90년) 방학때면 전남 화순군 도남재(道南齋)사당에서 만취(晩翠) 위계도(魏啓道, 1926~1990) 선생님으로부터 고문진보, 논어, 맹자 등 한문을 배웠습니다.
전남대에서 발간한 '19세기 호남 유학의 재구성'이란 책자를 통해 이종근도 노사학맥의 맥을 잇는 사람의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도남재 글씨는 강암 송성룡선생이 썼습니다. 앨범을 정리하다가 20년이 더 지난 사진에 이종근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아래 링크는 2010년 한국기자협회보에 실린 입니다.
http://journalist.or.kr/ezview/article_main.html?no=2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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