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죽봉 임성곤이 8일부터 24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뭉치에서 다섯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 자리는 4회 작품전을 가진 후 8년만에 마련한 자리로 미스터 트롯에 등장하는 '막걸리 한 잔' 등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서예와 석채화 50 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독도를 테마로 한 작품, 새만금을 소재로 한 작품, 그리고 합죽선에서는 여유와 풍류가 한껏 더 느껴진다.
'행복'은 회화성과 한글의 조형성이 더욱 강조한다. 작가는 행복은 만드는 자의 것이며, 보이는 자의 것이며, 느끼는 자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독립만세'는 선명한 이미자가 더욱 느껴진 가운데 '한'과 '만'자의 태극문양과 태극기가 3.1운동의 외침을 반드시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이 자리는 색깔있는 진귀한 돌을 가루로 만들어 화폭에 담은 희귀한 석채화(石彩畵)그림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모란 등 우리 생활 주변의 꽃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석채화를 선보인다.
석채화가 '보석화'라 불린 이유는 돌마다 고유한 색깔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색깔있는 돌을 곱게 갈아 화가가 화폭에 그리면 보석화가 된다. 돌가루의 변하지 않는 색채이기에 만년 동안 변하지 않는 그림이라해서 만년화(萬年畵)라고도 불린다.
작가는 돌가루의 아름다운 변신에 마음을 사로잡혔다. 작가는 “저마다의 돌들은 자기만의 색을 가지고 있으며, 보석은 어찌해도 희고 투명하다”며 “궁극적으로 보석 같은 삶을 살고 싶다면 자기만의 색을 내보이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한다”고 했다.
한국서가협회 전북지회장을 역임, 김제교육문화회관, 완주도서관, 무주도서관, 송천1동주민센터, 관촌문화원, 무주문화원, 임실복지관 서예강사로, 우석대 평생교육 서예, 캘리그라피 전담교수,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이사, 청년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먹글서예 캘리그라피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이종근기자
이 자리는 4회 작품전을 가진 후 8년만에 마련한 자리로 미스터 트롯에 등장하는 '막걸리 한 잔' 등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서예와 석채화 50 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독도를 테마로 한 작품, 새만금을 소재로 한 작품, 그리고 합죽선에서는 여유와 풍류가 한껏 더 느껴진다.
'행복'은 회화성과 한글의 조형성이 더욱 강조한다. 작가는 행복은 만드는 자의 것이며, 보이는 자의 것이며, 느끼는 자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독립만세'는 선명한 이미자가 더욱 느껴진 가운데 '한'과 '만'자의 태극문양과 태극기가 3.1운동의 외침을 반드시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이 자리는 색깔있는 진귀한 돌을 가루로 만들어 화폭에 담은 희귀한 석채화(石彩畵)그림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모란 등 우리 생활 주변의 꽃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석채화를 선보인다.
석채화가 '보석화'라 불린 이유는 돌마다 고유한 색깔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색깔있는 돌을 곱게 갈아 화가가 화폭에 그리면 보석화가 된다. 돌가루의 변하지 않는 색채이기에 만년 동안 변하지 않는 그림이라해서 만년화(萬年畵)라고도 불린다.
작가는 돌가루의 아름다운 변신에 마음을 사로잡혔다. 작가는 “저마다의 돌들은 자기만의 색을 가지고 있으며, 보석은 어찌해도 희고 투명하다”며 “궁극적으로 보석 같은 삶을 살고 싶다면 자기만의 색을 내보이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한다”고 했다.
한국서가협회 전북지회장을 역임, 김제교육문화회관, 완주도서관, 무주도서관, 송천1동주민센터, 관촌문화원, 무주문화원, 임실복지관 서예강사로, 우석대 평생교육 서예, 캘리그라피 전담교수,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이사, 청년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먹글서예 캘리그라피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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