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박' 으로 통하는 박상윤 상윤무역 대표(52세, 익산출신)가 14일 중국 상하이에 '윤아르떼 갤러리'를 오픈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인 기업으로 시작, 5년 만에 연매출 400억원 기업으로 신화를 일궈낸 박대표는 일을 사랑하고 즐겨야만 성공할 수 있고, 사람들과 함께 이루는 성공일 때에만 진정으로 성공한 인생이라는 깨우침을 나누고 있는 사업가. 그는 오늘도 바쁜 시간을 쪼개 중국을 무대로 뛰고 싶어하는 청춘들을 여전히 만나고 있는 가운데 ‘윤아르떼 상하이’를 오픈, 14일부터 7월 8일까지 ‘Elysion’을 타이틀로 서양화가 윤상윤(37) 작가초대전을 갖는다.
망한 한국 청년 화가들을 거대 중국시장에 알리는 ‘윤아르떼(yoonarte)’는 중국 홍콩과 상하이가 세계적인 아트 플랫폼들이 경쟁하는 최대시장으로 부상한 데 따른 포석으로, 중국 전문가로 통하는 박대표가 철저한 시장조사 끝에 개관한 갤러리다.
‘상하이박’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상윤은 20년째 상하이에 거주하면서 중국시장에 한국 화가들을 소개하는 가교 역할의 필요성을 느낀 나머지, 지난 1년간 준비 작업을 거치고 이날 개관할 예정이다. 박대표는 “해외 진출을 꿈꾸고 있는 유능하고 촉망 받는 한국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서 중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며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는데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아르떼는 전문경영인으로 조인숙씨(전 정동갤러리 대표)를 초대 관장으로 영입했으며, 중국 상하이는 물론 서울에도 한국사무실을 열었다. 윤아르떼는 상하이에서 작가들이 체류할 수 있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실시, 작가들을 위한 작업 공간도 준비할 예정이며, 한국사무실은 국내외에서 활동중이거나 활동하려는 작가를 발굴, 섭외하는 일을 맡게 된다.
이에 윤아르떼는 한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윤상윤작가를 초대, 개막전을 마련한다.
흔히 일상에서 흔히 보고 경험할 법한 풍경에 독특한 구조, 화려하고 세련된 색감을 입힌 그의 작품은 실제의 공간과 무의식 속에서 채워지는 상상의 공간으로 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혼자 있는 듯 한 느낌을 주는 초자아는 고립 속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고독한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색감을 밝게 사용했다.작가는 영국 런던의 Chelsea College of Art &Design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딴 인재이다.
난지 창작스튜디오(서울시립미술관운영)에 입주한 그는 2012년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 수상한 바 있으며, 영국 런던에서 전시를 시작, 올해 상하이와 이탈리아 등 외국의 유수한 갤러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대표는 익산출신으로 남성고와 전북대를 졸업, 1988년 SK케미칼 입사한 후, 1996년 SK케미칼 상하이사무소 주재원으로 상하이에 첫 발을 내딛었다. ㈜휴비스 상하이사무소장에 이어 스촨휴비스화섬유한공사 총경리를 지냈으며, 2008년 자본금 2억 원으로 상하이 현지에서 '상윤무역'을 창업, 연매출 400억 원 규모의 강소 무역회사를 일구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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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르떼 조인숙 관장입니다.
윤아르떼 오픈에 많은 관심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질문에 순서대로 답해드리겠습니다.
5월 14일 오후 5시 개관식 및 윤상윤 작가 작품전 오프닝 행사를 합니다.
상하이 윤아르떼는 상해시 민항구 이샨로 2016호,
지하철 9호선 허추안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있는 '허추안 빌딩 3층'입니다.
(빌딩사진 첨부합니다)
아직 오픈 전 준비 중이라서 윤아르떼 갤러리 내부 전경사진은 준비가 안된 점 아쉽습니다.
전체 평수는 실평수로 84평이며 전시공간은 54평에 아트샵 12평 수장고 18평이 준비 되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우리 윤아르떼 www.yoonarte.com 으로 들어와 살피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에 윤아르떼 오피스도 준비되어 전번은 02-332-5889 입니다.
저는 010 2380 2500 이고 16일까지는 상해 출장입니다.
더 궁굼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친절한 보도 부탁드리며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인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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