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사람

월드비전 희망날개 장학금 전달

 

월드비전 전북지부(이용성 지부장)이 25일 오후 2시 월드비전 사무실에서 '2011년 희망날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날개 장학금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만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비전펀드를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등록금의 80%를 지원한다.
 국제구호개발옹호기구 월드비전은 전국 150 여명의 졸업아동에게 2억6천여 만원의 등록금을 전달한 가운데 월드비전 전북지부는 전주11명, 군산9명, 정읍10명  총30명에게 4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전라북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임정례 장학사, 월드비전 덕진지회 부지회장 황인철 목사, 완산지회 부지회장 박훈용 목사가 참석, 학생들에게 미래의 희망적인 꿈 실현에 대한 격려와 장학증서 전달했다.
 이용성 지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월드비전을 통해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가지고 재능기부와 후원 활동 등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대학에 들어가 자신들의 꿈을 펼치며 후원자들에게 받았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학생들도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