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0세를 맞은 윤재신(사진)옹이 서예문인작가로 등용돼 화제다.
지난 19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제물포 서예문인화서각대전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윤재신옹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붓을 들고 글씨를 쓸 수 있다는 것만 에도 놀라운데 윤재신 옹의 붓글씨 솜씨는 대상을 수상하는데 있어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났나는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 죽항동에서 부인 조타관씨(89)와 거주중인 그의 늦깎이 서예작가 등용 자체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어 대회 주최 측에서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 자택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윤 옹은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손에서 붓을 놓지 않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작은 보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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