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사람

「안중근의사 유해발굴 추진단」제1차 전체회의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5월 19일 오후 4시 롯데호텔(소공동)에서『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추진단』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을 위한 추진방향과 세부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추진단』은 지난 달 28일 발족되었으며,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과 3월 26일 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의지를 거듭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추진단』은 자문위원회와 추진단(자료발굴단, 유해발굴단, 정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문위원장은 공로명 전 외무부장관(한일포럼 한국측 회장), 자문위원에는 김영일 광복회장, 최서면 (재)국제한국연구원장, 이세기 전 국토통일원장관(한중친선협회장), 안응모 안의사숭모회 이사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추진단장은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이 맡았으며, 자료발굴단장은 자문위원인 최서면 (재)국제한국연구원장이 겸임하고, 유해발굴단장은 박선주 충북대 교수(2008년 한·중 안의사유해발굴단장)가 맡았다.

 

  또 정부위원에는 안중현 보훈처 보훈선양국장, 외교통상부 장원삼 동북아시아국장과 양창수 유럽국장, 통일부 김남식 교류협력국장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