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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

전주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에술교육장 체험전

○ 전주시는 2010. 5. 25 ~ 5. 28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장 내에 전주 전통문화 체험전시관인 전주홍보관을 운영한다.

○ 유네스코 회원국 세계 193개국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는 2006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1차 유네스코 예술교육 세계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193개국 2,000여명(유네스코 회원국 관계자)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국내외 인식확산과 예술교육의 전 세계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문화예술교육 교류의 장이라 할 수 있다.

○ 2010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추진기획단은 대회장내 홍보 전시?체험관 참여 지자체로 전주와 이천시를 특별 지정하였으며, 전주시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도시이자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된 도시로 인정받아 대회기간동안 대회장내 로비에 전주 체험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게 되었다.

○ 이번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 대회에 참가한 내외국인 2000여명은 세계 문화예술 교육분야의 주요 인사들이어서 한국전통문화와 예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홍보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 금번 전주 체험?홍보 전시관 운영은 전주문화재단과 전주시가 함께 주관하며,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지발장 유배근씨와 용비어천가를 목판 복원한 풍남문화원의 목판 서화가 이산 안준영씨 등 명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한지 제조 과정과 한지뜨기 체험으로 직접 만든 한지에 목판 인쇄 체험을 하는 시스템으로, 종이 제조부터 활자가 인쇄되어 책으로 나오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으로 보여주게 되어 참여자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더해 주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 또한 전주의 명인들이 제작한 전통공예 명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전주시 관계자는 ‘금번 전통문화체험관 운영을 통해 193개국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에게 전주의 전통문화와 전주한지의 우수성, 완판본의 본향인 전주의 출판 역사?문화를 홍보함으로써 전주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찾아가고 싶은 전통문화도시 전주를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 특히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회원국들이 참여함에 따라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준비중에 있는 전주시로서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부서 : 전주시 전통문화과, 281-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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