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사람

판소리 예능보유자 오정숙명창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오정숙(吳貞淑, 향년 73세, 여) 명창이 심근경색으로 2008년 7월 7일(월) 밤 10시 50분에 원광대병원에서 별세하였다.

 고인은 동초제 판소리(스승이신 동초 김연수 선생이 동편제의 우람한 소리와 서편제의 아련한 소리를 뽑아 새롭게 만든 판소리)의 대모로 불리며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판소리에 헌신하여 왔으며, 1991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 예능보유자로 인정됐다. 전민일보 이종근기자

 


ㅇ 생년월일 : 1935. 6. 21 (경남 진주)


ㅇ 빈 소 :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전북 익산)

<연락처 : 063-855-1734(장례식장), 박태구(보존회 사무국장) 010-3825-3810>


ㅇ 발 인 : 2008. 7. 11(금) < 국악협회 국악인장 >


ㅇ 장 지 : 전남 고흥군 내흥면 금산리(동초 김연수선생 선영 부근)


ㅇ 주요경력


- 1975. 9. 제1회 전주대사습대회 장원상 수상

- 1983. 10. 제1회 남도문화제 판소리부문 대통령상 수상

- 1984. 12. KBS 국악대상 수상

- 1992.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술공로상

- 2000. 대통령 훈장 수상

- 2007. 11. 제14회 방일영국악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