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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

제주도, 통영시 최우수 관광 홈피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에서 후원한 2007년 지방자치단체 관광홈페이지에 대한 평가 결과를 지난 30일 발표했다.
  제주도(광역), 경남 통영시(기초)가 종합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는 것을 포함, 종합 우수 지자체는 강원도(광역), 서울 종로구(기초), 콘텐츠 부문은 경상남도, 경남 김해시, 전북 고창군, 서울 중구, 외국어 부문은 서울특별시, 강원 춘천시, 경남 남해군, 부산 해운대구, 개선도 부문은 경상북도, 경북 문경시, 울산 울주군, 서울 영등포구가 각각 시, 군, 구별 우수 지자체로 선정, 한국관광공사사장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6개 광역시, 도 및 84개 기초지자체의 국문 및 외국어(영문,일문,중문) 관광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메인페이지, 콘텐츠, 디자인, 사용자 편의, 사용자 참여, 운영 및 관리 등으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평가를 위해 일반 네티즌의 눈높이에 맞춘 사용자 중심의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기존의 기초지자체를 통합한 평가 방식에서 기초시, 군, 구별 분리  평가 방식을 올해 처음으로 적용, 평가의 공정성을 향상시켰으며, 지자체의 참여 동기 유발을 위해 시상 지자체도 기존의 8개에서 16개로 대폭 확대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자체의 관광홈페이지 운영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환경임을 고려하여 홈페이지의 개편에 활용되도록 각 관광 홈페이지에 필요한 기능별로 우수 사례를 별도로 정리, 각 사례별로 향후의 모델 방향까지 제시한 컨설팅 보고서를 참여 지자체에 배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TIC상영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민일보 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