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이야기 작가 이종근의 아버지 이귀범 님,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선정, 문체부장관상 수상

한국문화 이야기 작가 이종근의 아버지 이귀범 님,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선정, 문체부장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2022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 ‘문화훈장’ 수훈자 16명,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5명 등  34명을 선정,  발표했다.

문체부는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21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5명 선정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는 ▲ 연극연출가 박혜선 씨의 어머니 김량현 님, ▲ 국악인(성악) 김준수 씨의 어머니 박혜순 님, ▲ 국악인(연희) 송진호 씨의 어머니 임옥순 님, ▲ 무용가 김미애 씨의 어머니 윤수정 님, ▲ 한국문화이야기 작가 이종근 씨의 아버지 이귀범 님 등 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문체부장관 명의 감사패와 함께 3백만 원 상당의 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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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범(남/1938), 아버지

배움이 전혀 없던 이귀범님은 가난한 형편에 아들을 동네서당에 보내 한문을 가르치셨고, 어려운 형편에도 아들이 책자를 출간하도록 뒷바라지하셨으며, 출세보다는 인간이 우선이라는 얘기를 하시며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심

 -이종근(남/1965) 한국문화스토리텔링 작가, 아들

 ⦁옛집과 꽃담, 꽃살문 등 한국문화 관련 저서 34권

 ⦁제1회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장려상(꽃담),
 <우리 동네 꽃담>, <이 땅의 다리 산책> 길 위의 인문학 도서(문화체육관광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