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물 웅덩이를 '둠벙'이라고 합니다. 척박한 환경을 이겨낸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은 중복, 예부터 복날에 그해 더위를 물리친다는 의미에서 고깃국을 끓여 먹었는데 이를 ‘복달임’이라고 부릅니다. 복달임을 하기 전, 하늘담은 둠벙 아래, 하늘닮은 당신 잘 있나요?<사진 최선우 전북도농업기술원 박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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