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한 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 번 만납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했는가.
하지만 ′언제 한번′은 오지 않는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번′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니다.
'오늘 저녁 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라.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라.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물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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