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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특별 여행주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부안 내소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참가비를 대폭 할인한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 여행주간에는 전국 108개 템플스테이 사찰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2만원에 즐길 수 있으며, 전국 108개 사찰에서 열린다. 이 가운데 호남지방은 개암사, 귀정사, 금산사, 내소사, 대원사(보성), 대흥사, 무각사, 무위사, 미황사, 백련사(강진), 백양사, 불갑사, 선암사(순천), 선운사, 송광사(순천), 송광사(완주), 쌍봉사, 연곡사, 증심사, 천은사, 화엄사, 흥국사(여수) 등 22개 사찰이 그대상이다.
코로나19로 소규모, 비대면 관광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이번 템플스테이는 한적한 산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정한 산사에서 시원한 차 한잔과 함께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했다.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 접수는 18일까지이며, 지역별 사찰 확인 및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www.templestay.com, 02-2031-2000)./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