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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사람들

김동영씨 반영미술상 선정

 

 

‘제14회 반영미술상’에 화가 김동영씨(51)가 선정됐다.

원로화가 하반영 선생의 뜻(전북 작가 중에서 당 해년 작품 활동을 두드러지게 열심히 하고 지역미술 화단의 모범이 된 자)을 기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반영미술상 운영위원회는 “김동영작가는 한국고유의 오방색을 통한 힘있는 표출력으로 우리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특히, 백제가 지녔던 문양을 아름다운 형상과 기호로써 상징적 형상화를 통해 인간에게 친숙하고 우아한 세련미를 무한한 발상의 에너지로 전환시켰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하여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작가는 2004년 ″자연과 표현″의 주제로 한 첫 번째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8년 ″하늘에서 내리고 땅에서 기름지다“ 4회 개인전과 국제전 20여회, 단체전 100여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2011년 3월 열리는 김동영작가의 반영미술상 수상 기념 개인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