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임성진 교수 ‘마르퀴스 후즈 후’ 인명사전 등재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사회과학부 행정학전공)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2011년도 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1, 28th Ed.)’에 등재됐다.
 임교수는 그동안 환경, 에너지분야의 연구업적과 정책 참여 경험, 다양한 사회활동 등이 높게 평가 되어 등재인물로 선정됏다.
 최근 임교수는 참여자치연대 공동대표로서 정치 사회 개혁을 위한 시민운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베를린자유대 환경에너지정책연구소 연구원이기도 했던 임 교수는 1997년에 기후보호와 에너지정책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해 그해 9월부터 본교에서 강의와 연구활동을 해왔으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환경학자 마틴 예니케(Martin Jaenicke)와 페터 헤니케(Peter Hennicke)가 모두 임 교수의 박사논문 지도교수이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즈 후스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히며,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해 그의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이다. 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