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각과 정자의 차이는

《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차이점》

구분	누(樓)	정자(亭子)	비고
국어 사전	(樓, 樓閣) - 궁궐, 관아, 사찰, 서원 등에서   행사나 놀이를 위해 사방이 탁   트인 상태로 높게 지은 집 - 정자와 형태가 비슷하나 규모가 큼 - 한식에서 2층이나 3층으로 지은 집	(亭子, 亭閣, 亭榭) - 산수 좋은 곳에 놀기위해   지은 아담하고 작은 집	규모와 높이로 구분하고 있음
자전	(樓) - 다락, 다락집, 망루, 겹치다 (閣) - 문설주, 세우다	(亭) - 정자, 역참	높이로 구분
건축 사전1	(閣) - 석축이나 단상에 높게 세운 집 - 명사 밑에 붙어서 격식이 높은   집이라는 뜻 (樓閣) - 지상 2층으로 지은 집 - 樓屋, 層樓	- 산수의 경치가 좋은 곳에   유연(遊宴)하기 위하여   세운 작은 집 - 亭榭, 亭閣	기능과 규모로 구분하고 있음
건축 사전2	- 중첩시켜 올린 집 - 마루를 지면으로부터 높이 올려   습기를 피하고, 통풍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함 - 건물이 크고 공공성 - 사적인 행사보다는 공공행사	- 규모가 작고 개인적	기능, 규모, 높이로 구분
건축 사전3	- 비교적 큰 규모 - 망(望)의 개념 - 공공적(公共的) - 정치, 행사, 연회용 - 公共의 성격이 강한 건물에   부속되어 건축	- 작은 규모 - 관(觀)의 관점 - 사적인 기능 - 유연(遊宴)한 생활 - 私的인 건물에 부속되어   건축	기능으로 구분
예	남원 광한루,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 춘천 조양루  경복궁 경회루, 화암사 우화루  금산사 보제루,  창덕궁 주합루(도서관)	창덕궁 애련정,  부용정,  청의정,  경복궁 향원정  안동 관가정  강릉 해운정(살림집)

▣ 종 합(樓, 樓閣)

 - 누각은 公共의 기능성이 강하고, 2층으로 이루어 졌으며 규모가 크고,

   公共의 건물로 건축 됨

 - 私的인 행사가 아닌 公共의 행사를 수행하며, 개인이 향유하는 것이 아닌

   公共이 향유하는 건물

 - 2층이라는 것은 건물이 2층인 것도 이야기하지만 바닥 하부에 기둥을 높게

  세운 것도 2층에 해당

  ⇨ 다리위에 석재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목조기둥을 세운 남천교의 건물도

      2층으로 구분 할 수 있음

 - 남천교 건물은 규모가 매우 큰 편임

 ※ 정자는 私的인 기능과 자연 풍광이 수려한 곳에 소규모로 지어진다는 점,

    개인적인 생활이 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누각과 차이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