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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

익산 둘레길 맞닿는 예향천리마실길 조성

 

 


 
익산 둘레길과 이어지는 함라, 웅포, 성당, 금마, 왕궁면 일원에 생태탐방로‘예향천리마실길’이 오는 10월 조성된다.
시는 총 예산 4억2천600여만원을 투입해 함라?웅포?성당 지역의 자연 생태와 백제시대의 관광자원 등을 연결하는 총 60km의 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한다.
‘예향천리마실길’은 함라지역의 둘레길(함라~야생녹차밭~웅포고분전시관, 함라~율재~숭림사)13.8km와 웅포?성당지역(웅포고분전시관~곰개나루~성당포구~두동편백숲~숭림사)26km, 금마?왕궁지역(익산쌍릉~익산토성~미륵사지~서동공원~고도리석불입상~왕궁유적전시관~익산쌍릉) 20km를 탐방길로 조성한다.
특히 기존 자연길을 최대한 이용하고 나무계단, 보행안전시설, 목재테크 등의 보행시설과 이정표 및 생태?문화 해설표지판 등의 안내시설, 포토존, 쉼터, 목재벤치 등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다.
시 관계자는 “마실길은 기존 둘레길과 연결돼 익산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라면 함라산 일원에 자연의 멋을 간직한 산과 강으로 이어지는‘익산 둘레길’은 총 13.8km 양반길, 명상길, 병풍길, 역사길, 건강길 등 5가지 주제로 조성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