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둑 어도(魚道) 생태학습장이 관광객 및 지역민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 학습장은 지난해 11월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과 군산시가 협약을 통해 만든 것으로 수중생태 현장학습이 가능하며 대형물고기 조형물로 설치돼 있다.
특히, 금강 수중어류의 다양한 종류와 금강하구둑의 기능 등을 누구라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안내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렇듯 단순히 보는 것을 떠나 현장학습의 정보까지 얻어 갈수 있어 최근 관광객은 물론 단체 아동들이 줄지어 찿고 있다.
이창엽 금강사업단장은 “친환경 어도시설이 주변의 자연과 잘 조성된 공원?편익시설로 인해 매년 6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찿고 있다”며 “하구둑 수변공간에 대한 친환경 생태관광단지가 조성되면 한 차원 높은 지역민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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