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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

전주 한옥마을 현장체험

 

전주시 건설교통국 직원들이 스토리가 있는 사업창출을 위해 전주 한옥마을둘레길(숨길) 현장체험을 17일 실시했다.
이날 건설교통국 직원 50여명은 전주역사와 혼과 얼이 숨쉬는 스토리 생태문화 둘레길을 둘러보고 전주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기회를 가졌다.
한옥마을 둘레길 현장체험은 전주한옥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지켜온 당산나무 등 한옥마을 일대를 돌아보는 것으로 출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무심히 지나쳤던 전주의 역사를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남천교 밑으로 흐르는 전주천은 오래전 전주시민의 빨래터로 유명한 곳으로 지금은 전주천과 어우러진 남천교는 하나의 관광명소가 되어가고 있다"며 "전주발전의 기반이 되는 교량 및 도로개설을 위해 전주 전통에 맞게 사업을 획기적으로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송기항 전주시 건설교통국장은 "전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은 탁상에서가 아닌 직접 보고 느껴야 현장감이 살아있는 도시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체험을 통해 일석이조인 전주시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