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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축제로 오세요

 

○ 5월 1일 - 5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전주한지, 한바탕 어울림’이란 주제로 5월 1일 오후6시 전주시공예품전시관 특설무대에서 1,5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전주시립예술단, 금파무용단 등의 식전 행사 이후 제16회 제16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시상식과 개막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이남식 조직위원장(전주대 총장)은 ‘천년 한지의 맥을 익고 한지산업의 진흥을 위해 이런 행사를 하는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참석하신 모든 분이 함께 어울리자’고 하였다. 이어 송하진 전주시장, 최찬욱 전주시의회의장,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차례로 축사를 하였으며, 2010 전주한지패션쇼가 진행되었다. 금년 행사에는 예년과 달리 많은 외국인이 참석하여 한지의 세계화에 청신호를 보였다.

○ 2010년 전주한지문화축제는 한지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한지의 산업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PPT 표 참조)

○ 이번 축제의 특징은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축제를 참여하고 있다. 풍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사본부를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안내와 질서유지를 지원하고,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한옥마을보존회에서는 지역상인과 함께 벼룩시장을 운영한다. 또한 한옥마을예술공동체는 축제기간 동안 길거리 공연을 추진하며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 이번 축제는 관광객이 조금 더 머물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9시까지)을 강화했으며, 체험과 체류형 축제로 만들었다.

○ 또한 관람객들에게 전주한지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에 비중을 두었으며, 음식지도를 배포하는 등 작은 것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기존 참고 자료 1>

‘한바탕 어울림’의 전주한지문화축제


제14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내 태조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해는 ‘전주한지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이번 축제는 ‘한바탕 어울림’이란 주제로 축제를 기획하였다. 이는 전주의 과거와 현재가 어울리고, 또는 삶과 예술의 어울림, 사람과 사람의 어울림, 한스타일과 한지의 어울림, 한지인과 시민의 어울림 등 전주한지가 모든 것과 어울림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해 내자는 뜻이 담겨있다. 이로써 전주가 한스타일의 수도로써 그 면모를 알리고,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모델을 만들어 산업축제로써 모범을 보이며, 한지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고, 천년한지의 전통을 계승해 관광의 매력을 향상시켜 한지에 대한 신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 또는 한지축제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축제는 어울림을 구현하는 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Street 또는 Avenue의 개념을 도입하여 조선의 거리, 한지의 거리,  한식의 길,  건강의 길, 체험의 거리, 예술가의 길, 한지산업의 길 등으로 명명해 공간의 의미를 부여하였으며, 참가자의 가치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스타일과 한지축제의 어울림을 구현함으로써 축제가 지속가능성이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의 기본 방향은 한지진흥을 위한 행사, 한지산업의 네트워크 구축, 한지인의 교류활성화, 전국한지공예대전의 광역화 및 세계화, 체험과 어울림형 문화향유 공간 마련, 한옥마을 전체 활용,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시너지 효과, 지역주민 및 민간주도 행사로의 전환,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성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로써 이번 축제는 전주한지의 브랜드 제고, 한지상품의 개발, 홍보, 판로개척, 전주한지의 산업화,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 전주시의 전통문화중심도시로써의 이미지 제고, 천년 한지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등 많은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내용을 보면 제16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초대 작가전, 한지상품관전 등 공모전과 전시가 있으며, 개막식 행사, 패션쇼, 메인무대 공연 등 각종 공연이 있고,  체험프로는 한지 뜨기 및 제작 체험,  한지공예체험 “나도 한지공예작가”,  한지공예장터, 벼룩시장(체험/판매/교환 등), 한지 소망등 걸기, 퓨전형 전통문화 체험, (한옥마을 문화시설 순회형 체험)  한지탁본체험, 한지가훈쓰기 등이 있으며, 이밴트로는 한지퍼레이드, 가족창호문 바르기대회, 제12회 초등학생 한지그림 대회,  한지골든벨, 한지가족신문 만들기, 한지가족사진 촬영하기, 한지상설 어린이 인형극, 한옥마을 스토리티어링, 한지엽서쓰기, 한지 그림엽서 공모전, 한지축제 블로거 이벤트 등이 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는 각종 공연행사, 한지의 거리(한지테마파크), 한지 조형공원 산책 및 사진찍기, 제7회 전주대학교 시민감사축제 등이 있다.



<기존 참고자료 2>


전주 ‘태조로’ 한지문화축제 행사 당일

‘거리이름’으로 다양한 의미 담는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전주한지문화축제 기간 동안 태조로 일대의 도로와 거리의 이름이 바뀐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어울림을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공간구성을 하기로 하여 Street 또는 Avenue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조선의 거리, 한지의 거리,  한식의 길,  건강의 길, 체험의 거리, 예술가의 길, 한지산업의 길 등으로 명명해 공간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는 지난 해 연인원 28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매일 거리가 혼잡하였으나 이번에는 이를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고, 한옥마을 일대의 도로나 거리를 통해 주민과 시민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넓힘으로써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로써 참가자의 가치를 수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한스타일과 한지축제의 어울림을 구현하고 있다. 예를 들면 조선의 거리에는 취타대를 앞세운 퍼레이드를 벌이고, 한지조형물을 배치해 추억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체험의 거리는 중앙초등학교 골목길과 부채박물관 길을 체험의 장소로, 한지의 거리는 대학생의 한지작품, 한지관련 분야를, 예술가의 거리는 한지소망등달기 등 다양한 행사를, 한식의 거리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센터를, 한지산업의 거리는 24개 한지업체가, 건강의 거리는 지역업체 및 전주대 시민감사축제가 각각 배치하여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명 칭

명 칭

1

 조선의 거리

2

체험의 거리

3

 한지의 거리

4

예술가의 길

5

 한식의 길

6

한지산업의 길

7

 건강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