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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과 왕(릉)

궁중 음식 만들며 옛 문화 배우기”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소재구)은 궁중요리 만들기 체험행사인 ‘궁중음식 만들며 옛 문화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궁중음식 만들며 옛 문화 배우기’ 프로그램은 직접 궁중 음식을 만들어가는 체험 행사인 기존의 ‘수라간 최고 상궁 과정’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주부, 예비신부 등 심화된 지식을 원하는 다양한 계층들이 문헌에 의해 고증된 전통 궁중 수라상 요리를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고 만들어 보는 ‘수라간 최고상궁 과정’과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음식을 만들며 가족간의 정(情)을 느낄 수 있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궁중요리’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됐다.
또, 국립고궁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궁중요리 만들기 체험행사인 ‘3代가 함께 하는 궁중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조부모, 부모, 자녀 3대가 한 팀을 이루어 직접 궁중 음식을 만들어가면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과 공동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전화 02-3701-7645)로 연락하면 된다. 전민일보 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