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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토리

이종근, 20일 '역사로 만나는 전주 시민의 전주종합경기장 120년' 탈고

이종근, 20일 '역사로 만나는 전주 시민의 전주종합경기장 120년' 탈고

이종근이 20일 '역사로 만나는 전주 시민의 전주종합경기장 120년'의 퇴종 탈고를 마쳤습니다.

며칠 전, 서울경기 지역의 회사가 전시, 기록화 책자, 영상 촬영을 한다고 해서 이틀 동안 전문 자문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단행본 발간 계획은 따로 없습니다.

때문에 이로 만족하지 못해 직접 책을 쓰기로 해 집필을 마쳤습니다.

자료가 부족해 일일이 한문 원본을 찾아 입력하고, 오래된 '전주시사(1964년 발간)'를 구입하는 등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무난하게 정리를 모두 마쳐 바로 출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책자는 

1부 덕진동 시대(1916~1949), 
2부 인봉리 시대(1949~1963),
3부 금암동 시대(1963~2024)로 구분지었습니다.

전주종합경기장은 올부터 건립 6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이 경기장은 1963년 10월 제44회 전국체전을 치르기 위해 도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건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