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장이 마땅히 천하 제일이다”
조선 후기 풍석 서유구 선생이 지은 조선의 음식요리 백과사전인 “정조지(鼎俎志)”, 2020년에 총 4권으로 완역되어 독자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선생은 “오미(五味)는 음식을 조화시키는 맛으로 일상에 없어서는 안되는 재료이다.”(제1권 352p)라는 기술로 한식의 조화와 융복합의 오묘한 경지를 설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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