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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스토리

청목미술관, 전북 미술관 최초 공익 법인 승인

 





재단법인 청목미술관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전북 미술관 최초로 공익 법인에 승인됐다. 개인 및 법인 기부금의 법적 처리가 가능한 공익 법인이 됨에 따라 이 사회와 같이가는 미술관이 될 수 있게 됐다.
청목미술관은 3월 31일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공익법인로 인정된다는 고시를 받았다.
2021년 2월 설립된 재단법인 청목미술관(이사장 박형식)은 팔달로에 위치한 청목빌딩 1층에 청목미술관(제1종 등록미술관)을 설립하고, 2층에는 청목갤러리(상업갤러리)를 조성, 이 지역의 시각예술·문화의 진흥과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식 이사장은 “현재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전문인은 물론 동호회, 어린이, 학생 등 일반인으로 전시 및 문화행사 주체의 범주를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했다.
청목 박형식(靑木 朴炯植)은 1983년 호남종합건설(주)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1992년 청목건설(주)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국민 편익사업 성실 시공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협력업자와의 동반 성장에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과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비정부기구를 통한 어린이 후원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하고 있으며, 2018년 아중요양병원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의료보건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1996년에는 범세계적 청년조직으로 순수민간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 전라북도 지구회장을 역임하여 정무장관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지도역량개발의 기회확대, 지역사회 봉사활동, 행동하는 청년시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헌신했다.
사진학을 전공한 미술학 석사로 10여 회 이상의 전시 이력이 있는 박 이사장은, 문화예술 경영인으로서 예술인에 대한 이해와 문화 사업적 역량이 우수하다. 이 같은 예술에 대한 애정이 향후 예술인에 대한 존중과 헌신으로 진전, 미술관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현재 청목건설(주), 청진건설(주), (유)청목 대표이사, 아중요양병원, (재)청목미술관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