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졌던 2020년 전북농악 전승학교를 6월부터 운영 재개했다.
전북농악 전승학교는 2014년 전북농악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전북농악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전승을 위해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전북에는 이리농악, 임실필봉농악, 남원농악 등이 국가지정, 부안농악, 정읍농악, 김제농악, 고창농악, 익산성당포구농악, 진안중평농악 등 도지정 문화재로 있는 등 9개가 문화재다.
‘전북농악 전승학교’는 2016년 시작,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해당 시군 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을 받아 지정하고, 지정된 학교에는 1개교 당 강사비, 악기수리비 등 1,200만원씩 지원한다.
첫해 7개 시․군 7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8년도부터 모든 시․군으로 확대 시행, 그동안 1,400여명의 청소년이 이곳을 거쳐 갔다.
이달부터는 전주 생명과학고 등 11개 학교에서만 청소년 310여명이 참여중이며, 3개 학교는 하반기에 학교와 협의 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는 등 철저히 대응수칙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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