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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사람들

원광대 미술대학 동문들 ‘봄바람’났네


봄바람을 몰고 오는 여성 작가들이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원광대 미술대학 동문전 ‘봄바람’전이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주 누벨백미술관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열아홉 번째 동문전으로, 신예와 청년, 중견 작가가 모두 모인 가운데 서양화와 한국화, 그리고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이 자리한다.
봄처럼 밝고 화사한 느낌의 작품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봄을 만끽하기 못했지만 화폭엔 형형색색의 꽃들이 멀미를 일으킨다.
출품작가는 강금란 권영주 김명숙 김샘미나 김숙자 김영심 김정숙 김태진 김효남 박미 배기순 백영란 송영란 양소현 오미숙 유희례 윤예리 은호등 이수현 이진숙 장명화 장성호 정고은 최동순 최지영 한은주씨 등이 참여한다./이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