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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꽃담

추석다큐 꽃담의 유혹

 

 

추석 특집 다큐 <꽃담의 유혹>

 


■ 채       널 : KBS1 TV

 

■ 방 송 일 시 : 2011년 9월 12일(월), 9월 13일(화) 오후 4시~ 4시 50분


■ 담       당 : 양 원 석 (010-5161-4664)


▶ 기획의도

 

당신이 무심코 스쳐간 풍경이 가슴 뛰는 이야기로 되살아난다!

담장은 안과 밖을 구분해주는 경계다.


그러나 우리 문화 속 담장은 단순히 안과 밖을 구분 짓는 설치물이 아니다.
기와와 전돌 등 흙을 주된 소재로 만든 우리의 옛 담장은 “꽃담”이라 불리며,
그 자체로 한 송이의 꽃이요, 한 편의 서정시다.


고궁의 봄날이 아름다운 까닭, 오래된 선비들의 옛집이 향기로운 까닭,
소박한 시골 길이 정다운 까닭은 우리가 무심코 스쳐간 풍경 속의 진정한 주인인
‘꽃담’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슴 뛰는 꽃담 속 이야기를 통해, 늘 우리 곁에 있었지만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했던 아름다움,
한국의 정신으로 불리는 ‘꽃담’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한다. 

 

가장 한국적인 소재, 가장 보편적인 정서와 만나다!

 

한국의 전통 담장이 매혹적인 2色의 스토리를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꽃담”으로 되살아난다.
숙명의 라이벌, 장희빈과 인현왕후 등 꽃담 속에 담긴 궁중여인들의 희로애락과
권세, 명예, 부, 그리고 학문으로 갈등하고 충돌했던 사내들의

욕망이 ‘꽃담’을 통해 드러난다.

 

잊혀진 ‘꽃담’과 잊혀지는 ‘한국의 정신’을 복원하다!

 

‘꽃담’은 우리 문화유산 가운데 흙으로 남아있는 마지막 걸작이며, 일반 백성, 사찰, 궁궐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도 넓다. 외형적인 구획과 엄폐 목적을 가짐과 동시에 구획을 연결하고
확장하며, 기운의 순환을 유도하기도 한다.


이렇듯 평소에는 관심을 가지기 힘들지만,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이 꽃담이다. 그러나 현재 경복궁 아미산의 굴뚝 등 4종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뿐 우리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우리 곁에 남아 있는 주요 꽃담을 통해 꽃담의 의미, 역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그 속에 담긴 한국인 특유의 철학과 미학 즉, ‘한국정신’의 복원을 시도한다.

 


▶ 주요내용 

 

제1부 . 담장이 말을 걸다

 

꽃보다 아름다운 담장, ‘꽃담’에서 찾은 우리 문화의 속살.
당신이 무심코 스쳐갔던 꽃담이 가슴 뛰는 이야기로 다가온다!

 


흙이나 전돌로 만든 ‘꽃담’의 수명은 길어야 2, 3백년. 그나마도 전돌로 만든 경우다.
흙으로 만든 토담의 경우엔 더 짧다. 기껏해야 수십 년에 불과한 토담은 그 앞에 피어난 들꽃처럼 순박하고 고졸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흙으로 쌓아 올린 담장에 깨진 사기그릇 파편과 조각난 기왓장을 꾹꾹 눌러 박은 토담의 소탈한 치장은 서민들의 오욕칠정을 담은 자유로운 창작물이자, 속도의 시대에 다시 보는 느림의 미학 얼굴이다.

                

<경북 청송 송소고택의 구멍담>

 

남녀가 유별하던 시대, 종가 며느리들의 망원경이 된 송소고택의 구멍담.
꼿꼿한 조선 선비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독락당 창살담,      

 

<전남 강골마을 소리샘 담장>

 

<전주한옥마을의 문자담>


조선 예학을 대표하는 학자 김장생의 사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돈암서원 문자담,
음식이 오가고 인정이 오가는 강골마을 소리샘 담장 등...
꽃담에는 옛 사람들의 철학과 삶의 지혜들이 있다.
당신이 무심코 스쳐갔을 ‘풍경’ 속에 담긴 삶의 철학들을 통해

 ‘꽃담’의 진면목과 만난다!

 

 

제2부 . 꽃담, 사랑에 물들다

 

꽃담 속에 담긴 궁중여인들의 희로애락과 꽃담에 구현된 궁중여인들의 욕망.
‘꽃담’ 앞에 핀 다섯 송이 붉은 꽃, 왕후의 사랑이 찾아온다!
 


조선시대, 백자와 같은 담박한 아름다움으로 채워졌던 궁궐.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공간을 꼽으라면 ‘꽃담’으로 둘러쳐진 후원이다.


궁중의 꽃담은 왕비나 후궁들의 후원을 아름답게 장식하던 설치예술품인 동시에
궁중 여인들의 질투와 암투, 비극적 종말을 말없이 지켜본 목격자이기도 했다.
장희빈, 인현왕후, 명성황후, 이방자 여사 등 수많은 궁중여인들이 꽃담 안에서 눈물과 한숨,
그리고 사랑의 기쁨을 누렸으며, 드라마와 같은 극적인 삶을 살았다.

숙명의 라이벌인 장희빈과 인현왕후, 두 연적의 운명적 대결을 지켜본 대조전 꽃담,
고독한 어린 신부, 명성황후의 눈물을 지켜본 교태전 꽃담,
망국의 한을 품은 순정효황후와 이방자 여사의 한숨을 닦아 주었던 낙선재 꽃담 등...


꽃담과 왕후들, 붉은 꽃잎 같은 사연을 조선시대의 명기 황진이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당시 왕후들의 심경을 그녀들의 가상 인터뷰로 만날 수도 있다.

 

<경복궁 자경전의 황진이>

 

 

<창덕궁 낙선재의 순정효왕후>

 

 


 

참고사항

 

▶ 프로그램소구 포인트


▻ ‘꽃담’을 소재로 한 새롭고 특별한 시도!


흔하디 흔한 흙과 돌과 기왓장으로 만든 ‘꽃담’에 이토록 애정을 보인 방송은 없었다.
그 속의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에 이토록 주목한 방송도 없었다.
본 프로그램은 ‘꽃담’에 담긴 한국의 정신을 가장 극적으로 승화시킨 최초의 시도다!  

 

▻ 가상 인터뷰와 팩션 드라마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꽃담”의 서사


‘꽃담’에는 매혹적인 사랑이야기와 처절한 욕망이 있다.
특히 제 2부 ‘꽃담, 사랑에 물들다’는 꽃담 안 왕후들의 사랑과 욕망, 눈물과 한숨, 질투와 화해 등 꽃담에 얽힌 흥미로운 사연들을 팩션 드라마 형식으로 복원시키고, 조선시대 명기 황진이의 시선 으로 만난다. 그 과정에서 사연이 담긴 “꽃담”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생명력을 가진 살아있는 역사가 된다. 

 

▻ 해외에서도 차별화 가능한 한국적인 소재!


담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던 풍습은 중국에도 있었다. 높고 화려한 궁궐의 전돌 담장은 당대 건축술과 문화의 자부심이기도 했다. 그러나 궁궐에서 시골마을 허름한 토담에까지 두루 ‘꽃’을 피운 ‘꽃담’은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다. 담장 자체가 꽃이 되고 삶이 되고, 인생이 되고, 철학이 되는 것도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우리의 ‘꽃담’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다.
 

1. 문의 홍보실 박정재 781 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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