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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문화!

그리다 -재경전북작가전

 

 

○ 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 서울관에서는 2011년 9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7일간 ‘그리다 -재경전북작가展’을 개최한다.

 

<그리다 - 재경 전북작가전>은 전북미술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창구가 되고자 노력해 온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이 전북 출신의 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북미술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마련한 전시이다.

 

전북 출신으로 수도권과 타 지역에서 치열하게 작품 활동에 매진해 온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북 출신의 작가들이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잃지 않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한국 미술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함께 하고자 한다.

 

○ 이번 전시를 통해 함께 전시하고 교류할 기회가 적었던 전북출신 작가들이 한데 모여 한국미술의 흐름 속에서 독창적 작품 세계를 인정받고 서로 격려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전시는 작가들을 위한 전시인 동시에 전북 출신으로 타 지역에서 살고 있는 도민들에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전북미술과 작가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경력과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서양화 작가 16명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전북 출신으로 수도권과 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김영미, 김주철, 김춘식, 김형권, 도병락, 문주호, 박방영, 박종수, 신 철, 안경자, 유용상, 육근병, 이기전, 조근호, 최정윤, 허정순 작가가 참여한다.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2010년 5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기획전, 개인전, 단체전 등의 전시를 42회 개최하여 445명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77,384명의 관람객이 전시를 관람하였고, 122점의 지역작가 작품이 4억 1천 만원에 판매되는 성과를 올려 전북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실질적 구매로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관 전시를 계기로 전북작가들이 국내외 화랑과 갤러리의 전시에 초대되고 옥션에 진출하여 전북 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재경 전북 인사들의 교류의 장으로서 전북 출신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소통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9월 7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각 시군 재경도민회의 회장단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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