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정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전북문인협회와 전북작가회의가 주관하는 4.19혁명 51주년기념 '제15회 전북 고교생 백일장(심사위원장 김남곤 목정문화재단 문학부문 전문위원)'이 16일 오전 9시 30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전북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고교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증진시키며 문학의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더 나아가 고교생들의 문예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우리 고장의 빛나는 문학적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백일장과 함께 문학특강, 자료집 배포, 작품집 발간으로 기획됐으며, 영예의 장원 2명(운문1, 산문1)에게는 각각 1백만원의 상금과 전북교육감상이 주어진다.
또, 차상 4명(운문2, 산문2)은 목정문화재단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차하 6명(운문3, 산문3)에게는 전북문인협회장상, 전북작가회의회장상과 상금 20만원이, 가작 10명(운문5, 산문5)에게는 전북문인협회장상, 전북작가회의회장상과 상금 10만원을 시상하며 우수 학교 2곳에도 소정의 책자와 상금이 전달된다.
수상 작품은 작품집으로 엮어 도내 고교 및 해당기관에 배포하며, 수상 작품은 시화 액자로 제작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에서 전시 예정이다.
문의는 (063) 278-2296.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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