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채병선 교수 중앙도시계획위 위원장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건축도시공학부 채병선 교수가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 위원장에 선임됐다.
채 교수는 오는 2012년 12월까지 2년간 중앙도시계획위원으로 위촉돼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고 이번 선정으로 4선 위원이 됐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광역도시계획?도시계획?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등 국토해양부장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과 다른 법률에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한 사항을 심의하고 도시계획에 관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치된 국토해양부 중심조직이다.
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 각 1인을 포함한 3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토지이용과 도시개발에 관한 심의를 하는 제1분과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위임사항과 광역도시계획,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의 결정 등을 심의하는 제2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채병선 교수는 이번에 제2분과 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위원회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게 됐으며 전북대의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