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 '맑은 영혼'으로 희망을 노래하는 국내 최정상급 어린이 합창단인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이 20일 오후 7시 전라북도 교육문화회관(구 전북학생회관)에서 초청 음악회를 갖는다.
월드비전 전북지부 덕진지회&완산지회가 초청한 이번 음악회는 가난,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모든 어린이가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하기 위한' 음악회로 수준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소리 없는 아이들의 외침'이 되어 지구촌에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엔 ‘나의 살던 고향은’ 등 잘 알려진 동요와 함께 찬양들이 연주, 민간문화사절단으로 한국을 알리고, 음악을 통해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한다.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50년의 전통을 지닌 합창단으로 일찍이 영국 BBC방송의 수상 경력과 가장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은 화음의 천사들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세계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지구촌의 현실을 공감하고 오염된 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지역의 아동들에게 식수를 지원함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으로 고통 받는 전쟁고아와 과부들을 돕고자 창설, 지금은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사랑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독교 국제구호개발 옹호기구다. 따라서 이곳은 전북에서도 복지시설지원, 지역개발사업, 가정개발사업, 아동보호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지역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연 문의는 월드비전 전북지부(063-246-0213, www.wvjb.or.kr), 또는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종근기자
'생생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전통문화센터 동거동락 공연 (0) | 2010.12.07 |
---|---|
남원서 송파산대놀이공연 (0) | 2010.11.19 |
놀이연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0) | 2010.11.09 |
강천산 숲속 작은음악회 (0) | 2010.11.09 |
정읍, 역사 둘레길 걷기행사 성황 (0) | 2010.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