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는 문자가 없어 글로 전하는 당시의 생활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발굴된 유적으로 보아 당시 사람들은 석기→청동기→철기로의 발전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따라서 선사시대는 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로 나눕니다.
이중 석기시대는 돌을 깨어 날카롭게 만든 도구를 사용하는 구석기시대와 돌을 매끄럽게 갈아서 만든 도구를 사용한 신석기시대로 나눕니다. 또한 청동기시대에는 청동주조 기술의 개발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도구를 사용하는 시기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청동기시대라 하더라도 석기의 사용빈도가 높았으며 나중에는 청동기와 철기를 함께 사용되는 등 순수한 청동기만 사용하던 시대가 없어 이러한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토기를 기준으로 토기를 사용하지 않았던 구석기문화, 빗처럼 생기 도구로 무늬를 그린 토기를 사용한 빗살무늬토기문화, 무늬를 넣지 않는 토기를 사용한 민무늬토기문화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문화재 쉽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전북에도 살았나요 (0) | 2010.04.20 |
---|---|
구석기시대는 (0) | 2010.04.20 |
선사시대와 역사시대의 차이는 (0) | 2010.04.20 |
학예연구사 시험제도에 대해 알고 싶어요 (0) | 2010.04.20 |
이 유물은 얼마입니까 (0) | 2010.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