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초 난초의 향기가 청아롭기 그지없습니다. 난초는 흔히 통상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인간의 아름다운과 좋은 성품에 비유되곤 합니다. 이황의 ‘도산십이곡’, 가람 이병기의 ‘난초’, 그리고 유안진의 ‘지란지교’ 등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 난초하면 추사 김정희와 흥선대원.. 세한도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고 하는데, 어수선한 정국과 다가올 매서운 한파를 걱정하면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歲寒圖)’를 감상해 본다. ‘세한도’는 겨울의 황량한 풍경을 단순하게 그린 그림이다. '세한도'를 처음 봤을 때 한겨울의 스산함이 너무 강렬해 가슴이 철렁.. 추사 김정희의 압권, 귀로재 편액 전민일보가 2004년 단독 보도한 추사 김정희의 현판 ‘귀로재(歸老齋, 김해김씨 김기종의 재실에 있었음’)가 서울 화봉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보 2004년 6월 2일자 1면> 추사 김정희 연행(燕行) 200주년을 기념하여 전시 ‘추사(秋史)를 보는 열 개의 눈’으로, 추사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