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섬에서 전주로 아름다운 사제동행 소아마비로 목발을 집고 아슬아슬하게 걷는 만학도 백미옥 학생(37세). 한쪽 눈은 시력을 잃은 지 이미 오래이고, 신장은 단 하나 밖에 없는 복합 장애우, 하지만 그의 얼굴은 언제나 밝다. 섬을 떠나 전주에 온 사연은 소아마비 때문도 아니고, 시력을 회복하려고도 더 더욱 아니다. 3살 때 입은 엉덩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