舞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빌레라 <백담 백종희씨의 舞> 어느 새, 잔디가 파래지고 하얀 바람꽃과 노랑 복수초가 꽃대궁 드러내며 수줍게 피었습니다. 그냥 핀 게 아니라, 엄동설한을 묵묵히 잘 이겨낸 덕분에 피워냄입니다. 뜰의 봄볕이 참 밝습니다. 시나브로, 흰 나비 몇 마리가 하늘하늘 날아다닙니다. 아주 먼 옛..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