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근 한국문화 스토리 작가, 오늘(17일) 67번째 저서 '한국의 꽃담' 발간
이종근 한국문화 스토리 작가가 '한국의 꽃담(The Beauty of Korea’s Traditional Walls, 신아출판사 )‘을 펴냈다.
'한국의 꽃담(The Beauty of Korea’s Traditional Walls)‘이 2025년 하반기 방일영문화재단 저술 지원 대상자로 선정, 빛을 보았다.
언론인 지원으론 9번째에 선정, 방일영문화재단으론 4번째에 선정, 이 책은 이종근의 67번째 단행본으로 발간됐다.
2007년 방일영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우리 동네 꽃담(펴낸 곳 생각의나무)’을 2008년에, 2009년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의 지원으로 2010년에 ‘한국의 옛집과 꽃담(펴낸곳 생각의 나무)’을 펴낸 데 따른 한국의 꽃담 완결편이다.
한국의 꽃담 책 3권을 펴내는데 30여 년의 세월이 지나갔다.
이 책은 영광 매간당 고택, 봉화 계서당, 김제 귀신사, 장흥 김준경(녹천)생가, 안동 병산서원 달팽이 뒷간, 보성 강골 마을 소리샘과 담장 등이 소개된다.
안동 병산서원(사적 제260호) 옆에는 달팽이 뒷간이 있다.
진흙 돌담의 시작 부분이 끝 부분에 가리도록 둥글게 감아 세워 놓아 달팽이 뒷간이라고 불린다. 출입문이 없어도 안의 사람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배려한 구조이다.
서원 바깥 뜰에는 하늘이 보이는 달팽이형 뒷간이 있다.
달팽이 뒷간은 유생들을 돕는 일꾼들이 사용하던 화장실이다. 문도 없고 지붕도 없이 돌담으로 둥글게 감아서 만들었는데 그 모양이 달팽이와 흡사하다.
담장의 한쪽 끝이 다른 쪽 끝에 가리기 때문에, 문이 없어도 바깥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 독특한 구조이다.
문도 없고 지붕도 없이 돌담으로 둥글게 감아서 만들었는데 그 모양이 달팽이와 흡사하다.
담장의 한쪽 끝이 다른 쪽 끝에 가리기 때문에, 문이 없어도 바깥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 독특한 구조이다.
전남 보성 득랑면 강골마을에 가면 소리샘을 만날 수 있다.
마실물이 귀하던 시절, 마을 사람들을 위해 개방하고 담장 밖으로 냈다.
대신 네모 구멍을 통해 마을 대소사를 엿듣고 회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소리샘은 소통 창구 역할을 했다.
네모 난 담장 구멍을 통해 생일날의 떡이 전달되기도 했다.
담장 밖에 사는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내주거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곡식을 갖다 놓았던 구휼구(救恤口)이다.
바깥 사람들이 집안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배고픔을 달래라는 의미다. 한국의 담장에서 창은 유효한 소통 수단이다.
'한국의 꽃담'은 제1부 소통과 상생의 꽃담, 제2부 명가에서 꽃피는 꽃담, 제3부 역사가 숨쉬는 꽃담, 제4부 전주에서 꽃담을 만나다, 제5부 꽃담 흙으로 만든 한국의 마지막 문화유산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 동네 꽃담’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길 위의 인문학 도서’에, ‘한국의 옛집과 꽃담’은 한국간행물윤위원회 2010년 6월 이 달의 읽을만 한 책(교양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그동안 한국프레스센터(1997년),
한국언론재단(2004년), 방일영문화재단(2007년),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2009년), 방일영문화재단(2015년),
한국언론진흥재단(2015년),
방일영문화재단(2018년),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2021년),
한국학 호남진흥원(2022년),
한국학 호남진흥원(2023년),
방일영문화재단(2025년) 등
모두 11회에 걸쳐 저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작가는 508권의 책자 집필을 마친 가운데 '한국의 옛집과 꽃담' , '한국의 다리 풍경', '한국의 꽃살문' 등 67권의 책을 펴냈다.
문화기획, 연구발표, 특강, 답사 안내를 하고 있다.
현재 전주향교길 이야기 자문위원, 전주지후아트갤러리 자문위원, 전주문화원 연구위원, 전주부채문화관 운영협의회 위원, 전북한글서예협회 자문위원 및 홍보분과위원장, 한국서예교류협회 홍보 및 기획 이사, 현재 새전북신문 편집부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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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꽃담(목차)
제1부 소통과 상생의 꽃담
보성 강골 마을 소리샘
병산서원 달팽이 뒷간
영광 매간당고택 담장
장흥 김준경(녹천)생가
제2부 명가에서 꽃피는 꽃담
범어사
명재고택
한국민속촌
봉화 계서당
구례 쌍산재
제3부 역사가 숨쉬는 꽃담
귀신사 굴뚝
전주시 강암서예관
완주 화암사 굴뚝
황토현전적지
제4부 전주에서 꽃담을 만나다
전주 한옥마을 지족헌
태평문화공원
사라지는 임실 녹천재 꽃담
20여 가지 이상의 동식물이 나오는 경복궁 십장생 굴뚝
제5부 꽃담, 흙으로 만든 한국의 마지막 문화유산
전통 문양, 꽃담에게 말을 걸다
굴뚝, 소통의 의미를 담다
꽃담, 글자 난장으로 물들이다
꽃담, 문화재로 꽃물 물들고, 세계에 수놓다
꽃담, 생활 속의 꽃으로 미래의 혼으로
*The Beauty of Korea’s Traditional Walls(List 3호 영문판)
*我们的花墙(List 3호 중문판)
*“Our Neighborhood's Ggot-Dahm" Published(KBS GLOBAL CULTURE NEWS)
*참고문헌 및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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