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5년 12월 27일
아침에 함열 현감이 이복령을 불러 부인이 해산하는 일에 대해 길흉을 점치게 했다. 이복령이 “매우 길하니 귀한 아들을 얻을 것입니다” 라고 했다. 또 내가 세 아이가 급제한 일에 대해 길흉을 점치게 하자, “평강(오윤겸)이 매우 길하고, 윤함이 그다음으로 길합니다”라고 했다.
'전북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각승 색난과 무염 (0) | 2023.05.23 |
---|---|
익산 함라마을의 보배, 함열관아터 (1) | 2023.05.22 |
산과 언덕이 있어 대둔산이 됐다. ‘우리말글문화 총서 세트’에 무주군 정인승기념관, 장수군 계북면 새터’,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고창 고인돌유적, 정읍 무성서원, 필봉굿 예술마을 등 .. (1) | 2023.05.22 |
이규보, 익산에서 배꽃에 반하다 ‘한시로 읽는 우리 꽃 이야기:알고 보면 반할 꽃시’에 전라감사 유희춘 등도 소개 (0) | 2023.05.22 |
이규보의 '옥야현객사[沃野縣客舍]' 차운판상채학사보문이화시[次韻板上蔡學士寶文梨花詩]' (0) | 2023.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