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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혁 전 언론인, 2017년 5월 4일 향년 85세 나이로 별세

백남혁 전 언론인, 2017년 5월 4일 향년 85세 나이로 별세

2017-05-08     김보현

백남혁 전 전북일보 주필이 지난 4일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백 전 주필은 원광대 법대를 졸업한 후 20여 년간 삼남일보 등에서 기자 활동을 했다. 지난 1981년 전북일보에서 논설위원과 부주필, 주필로 활동했고, 1994년부터는 전북도민일보에서 주필 등을 지냈다. 전북언론상, 전북문화장(언론) 등을 수상하며 정론직필의 길을 걸었다.

한국신문방송협회 이사, 전라북도 문화재위원, 전북장애인재활협회장 등도 맡았다.

고인은 7일 오전 10시 완주군 공원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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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혁 전 전북도민일보 주필 별세

2017-05-06   

▲백남혁(전 전북도민일보 주필, 전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님 별세, 백순기(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장),동훈(전북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은기(LG서브원 FM사업부 차장)씨 부친상, 이여진(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장) 이은아(부안 동초교 교사)씨 시부상=빈소:예수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7일 오전 10시, 장지:완주군 공원묘지, 연락처:010-9433-9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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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혁 전 전북도민일보 주필 별세
2017-05-07     김영호 기자
 백남혁 전 전북도민일보 주필이 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원광대 법대를 나온 백 전 주필은 지난 64년 삼남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20여년을 취재 현장에서, 나머지 20여년을 논객으로 활동하다 지난 2005년3월31일 전북도민일보 논설고문을 끝으로 언론생활을 마감했다.

백 전 주필은 81년 전북일보에서 논설위원을 시작으로 부주필, 주필을 역임한 뒤 94년도 전북도민일보로 옮겨 주필, 논설고문(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생전에 “언론생활 내내 사실에 입각한 정론직필의 자세로 생활해 온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비판의식을 가지고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회고 하곤 했다.

백 고문은 한국신문방송협회 이사(현),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현), 전북장애인재활협회장(현),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2002~2005.2)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 69년 전북언론상, 95년 전북문화장(언론) 등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조선 500년 전북인물사, 전라북도독립운동사(공저), 바람소리 물결소리 등 다수가 있다./김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