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로 선정된 명인들의 한지 부채 작품 35점을 전시한다.
그동안 가까이에서 쉽게 접해 보지 못했던 우리나라 전통 한지의 우수성 및 문화적 가치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하고 참다운 전시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물관 입장 전 발열 검사 실시,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고 있다.
황인옥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도민 여러분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전통 한지부채의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내장산 자락에 위치한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은 ‘계절별 특별전시’ 및‘테마별체험프로그램 운영’등을 통해 도민 등 관람객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박물관 가치증진 도모 및 관람 만족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가을철에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도자기·서각 작품 초청전, 겨울철에는 박물관 수장유물 전시 등 연중 사계절 특별전시 및 가을 단풍철 맞이 특별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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