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전북도립미술관은 2억 원을 긴급작품구입 예산으로 편성, 25일부터 6월 2일까지 평면, 입체,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작품을 구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맞아 예술 활동이 현저하게 위축되고 미술 창작‧유통 여건이 어려워져 문화예술생태계가 침체에 빠진 탓이다.
최대한 많은 전업미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작품 공모의 성격인 만큼 1인(1팀) 1작품 250만원 이내에서만 응모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내에서 출생한 대한민국 전업 미술가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heeyou1@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 관장은 “이번 긴급작품구입이 도내 전업미술가들의 어려움을 일소하는 데 한계가 있겠지만 어두운 시대에 미술 창작의 손길을 비추는 희망의 빛이 됐으면 한다” 면서 “ 이번 작품 구입으로 전북미술을 연구하고 전시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아 도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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