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담,한콘진100대 우수사례 선정

　

 

 

　
　제1회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우수상 수상한 새전북신문 이종근 문화교육부 부국장의 다큐멘터리 '한국의 정신 꽃담'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 사례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매년 영화, 드라마, 만화, 애니메이션, 출판 등으로 개발할 수 있는 순수 창작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한 국내 최고의 '신화창조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이부국장은 2009년 '한국의 정신 꽃담'으로 우수상을 수상,  2011년 추석 특집으로 KBS-1TV를 다큐멘터리 '꽃담의 유혹(2부작, 9.12-13일)을 방송, 지상파 방송 시청률 10위 안에 들었다.  수상작 가운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꽃담의 유혹'은 고궁 꽃담에 얽힌 역사의 사연들, 선비들의 고택, 소박한 시골길에서 만나는 꽃담의 의미와 한국적 정신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 제1편 '담장이 말을 걸다',  제2편 '담장, 사랑에 물들다'로 방영됐었다.
　또,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디지털 콘텐츠부문 1위(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를 수상하고, '꽃담' 콘텐츠로 해안발전 정책 제안 최우수상(국토해양부), 여가 활용 제안 최우수상(문화관광부), 세종시 한국성 구현 제안 최우수상(행정복합도시건설청),  덕진공원 전통공원 조성 제안 최우수상(전주시청), ‘바람직한 국가 이미지 정립을 위한 에세이’ 제안 외교통상부장관상(외교통상부),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산 여행길 찾기 2회 당선(문화재청), 그리고 한국의 문화원형 창작소재개발사업에 ‘한국 전통의 담장'(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 프로젝트 기획 개발 및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다큐멘터리부문(한국콘텐츠진흥원)에 각각 선정됐다.
　전북은행의 꽃담 달력을 자문하기도 한 이부국장은 '우리 동네 꽃담'과 '한국의 옛집과 꽃담' 등 꽃담 관련 저서 2권을 발간하는 등 그동안 12권의 저서를 펴낸 바 있다. '한국의 옛집과 꽃담'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 대상에 뽑히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화창조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우수한 창작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한 작품 중 100건을 선정, 우수성과 사례집을 발간, 배포할 계획이다./공현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