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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명의 그림편지

동풍이 건듯

 


동풍이 건듯 부러ㅤㅈㅕㄱ셜을 헤텨내니
창밧긔 심근매화 두 세가지 ㅤㅍㅢㅤ여셰라
갓득 냉담한데 암향은 무사일고
황혼의 달이 조차 벼마태 빗 최니
늣기는듯 반기는듯 님이신가 아니신가
뎌 매화 것거내여 님겨신되 보내오져

-사미인곡중에서-
이천십일년 이월 새밝 여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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