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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국영화의 메카가 된 것은

 

 

 


 1950-1960년대 ‘피아골’, ‘선화공주’ 등 영화를 만든 전주가 한국 영화 촬영의 메카 ‘충무로’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전주를 포함, 도내 각 지역마다 영화 촬영 스케줄이 꼬리의 꼬리를 물고 있다.

 '피아골'을 비롯해 '아리랑', '애정산맥'등 전북 대표 영화들 뿐만 아니라 쟁쟁한 당대 영화들이 전주를 찾았다는 것은 새삼스러울 것이 전혀 없다.

특히 한국 영화의 대명사격인 '아리랑'은 전주표 꼬리표를 붙였다는 사실은 불문가지다. 한국 최초 한·미합작영화에다 경무대 시사회라는 영광까지 누린 '아리랑'은 한국영화 면세 조치라는 일대 혁명까지 배태시킨 뚜렷한 궤적을 그린 작품으로, 중바위와 완산칠봉을 비롯한 전주 근교에서 촬영을 했으며, 지금은 사라진 전주극장 무대 한구석에 외양간 세트를 짓고, 낙오된 미군병사들이 숨어드는 모습을 담아내게 된 것이다.

 지난 50·60년대의 '격퇴', '아리랑' 등이 전주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들이다. 6·25당시 전쟁영웅들의 참전실화를 엮어낸 '격퇴'는 완산칠봉을 주무대로 삼았다. 당시 전북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던 명콤비 김영창 제작자와 이강천 감독의 작품이다.

 

                                                   <피아골>

 

  한국영화 리얼리즘의 백미라는 1961년의 '오발탄' 역시 전주에서 촬영됐다. 거장 유현목이 메가폰을 잡아 시름에 지친 오발탄 인생들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최무룡, 김진규, 문정숙, 서애자, 김혜정 등이 출연한 '오발탄'은 제7회 샌프란시스코영화제에 출품돼 한국영화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기도 했다. 정신병자 어머니와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만삭의 아내, 사고뭉치 동생 그리고 양공주 여동생 등 많은 가족을 부양해야하는 주인공의 비참한 나날을 실감나게 담아냈다. '오발탄'의 주촬영지는 바로 전주시 완산구 전동 인근이었다.

 지난 1963년 강중환 감독의 '애수의 남행열차' 역시 오목대을 출연시켰다. 태현실을 비롯해 최남현, 황정순 등이 주연으로 나선 '애수의 남행열차'는 후실소생인 주인공이 본처소생 언니들의 갖은 학대를 이겨내고 몽매에도 잊지 못하던 생모를 만나게 된다는 콩쥐팥쥐식 줄거리를 담고 있다.

 최근 영화로는 '약속'과 '화이트발렌타인' 등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들 두 영화역시 전동 부근이 주무대였다.

 '약속'은 전동성당에서, '화이트발렌타인'은 성심여고 부근 전당포를 비롯해 교동한옥단지 등이 빼곡히 채워진다.

 '화이트발렌타인'의 마지막 장면은 오수역에서 담아냈다. 교동에선 주인공 박신양이 운영하는 희망서점을 오픈세트로 짓기도 했다.

 전북이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그동안 미개발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 많은데다가 전주영상위원회의 사전 협의로 교통 및 엑스트라 협조가 수월해 타 지역에 비해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전통과 현대의 분위기가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적 분위기도 영화 촬영 유치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다.

 전주시 풍남동과 교동은 한옥이 가장 잘 보존돼 조선시대 또는 1960-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찍는 데 안성맞춤이며, 젊은이들이 넘치는 걷고 싶은 거리는 첨단 패션 거리를 찍는 데 손색이 없다.

  전주비빔밥과 콩나물국밥 등 음식 맛이 뛰어나 장시간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제작진들의 입맛 고민을 덜어주는 점도 큰 장점의 하나다.

 전북을 영화의 도시로 띄운 일등 공신은 바로 전주영상위원회. 전주시가 2001년 설립한 ‘영상위원회’는 현지답사 등 발품을 팔아 장소 헌팅을 해주고, 숙소, 음식점, 촬영 장소 등을 섭외함은 물론 촬영 현장의 안전표지판 설치, 경찰의 교통 통제 협조, 특수 차량 동원 요청 등에 이르기까지 토털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전통의 향기가 사방 온통 가득 넘실대는 것은 오직 전북만의 자랑이다. 선조들의 전통 주거 형태를 고스란히 간직한 풍경을 담으려는 영상인들의 손짓은 바야흐로 매년 한국 영화 촬영의 50여 %를 점유하는 등 분주한 일상으로 점철되곤 한다.

 조선시대 양반 가옥의 전형을 갖춘 고창 김정회고가와 배산임수의 터전 정읍 김동수가옥을 포함, 장수 장재영가옥, 임실 이웅재고가, 남원 금동 종가집, 김제 장현식가옥, 완주 진천송씨 우산종중 등에 선조들의 옛 정취가 물씬 풍긴다. 전민일보 이종근기자

 

 

한국고전영화「미몽」등 7편, 문화재로 등록

 

문화재청은 207년 9월 17일, 한국영상자료원이 소장하고 있는 현존 최고(最古)의 영화인『미몽』을 비롯하여 한국고전영화 7편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로 등록된 작품들은, 식민지 시대의 신여성 및 근대성에 대한 담론을 엿볼 수 있게 하는「미몽」(1936년), 광복 후 최초의 영화이자 본격 극영화로서 광복과 항일을 소재로 멜로·액션드라마의 초기형태를 잘 보여주는「자유만세」(1946년),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무성영화인「검사와 여선생」(1948년), 산사의 고요한 생활을 배경으로 신파성을 배제하면서 모정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표현한 수작「마음의 고향」(1949년), 반공법 위반으로 상영이 금지되기도 했고 반공 휴머니즘 영화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피아골」(1955년), “최고급”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사회적 반향이 컸던「자유부인」(1956년), 최초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인「시집가는 날」(1956년) 등이다.

 

      

                                                    <자유부인>
 이 고전영화들이 문화재로서의 지위를 부여 받았다는 사실은 영화라는 분야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기념해야 할 대상이 됨을 의미한다. 자칫 추억 속으로 사라질 수 있었던 영화들이 문화재로 되살아난 것이며, 원로배우들은 물론 영화계에서 경사로 받아들일 만한 일이다.
 이번 고전영화의 문화재 등록을 기념하기 위해 때마침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10.4~10.12)에서 특별 상영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청은 일반 국민들에게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고전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TV 특별방영을 추진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동영상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
 일련의 기획은 영화 뿐 아니라 근대예술분야에 대한 관심과 보존의 필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위 영화 작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영상자료원(연구교육팀 (02)3153-2030, 2031),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동 영화제 집행위원회(1688-3010)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 문화재 한국고전영화



▣ 영화 개요

연번

대상문화재

(작품명)

제작년도

감독

제작사

상영

시간

필름형태

소유자 및

관리자

비고

1

미몽(일명 : 죽음의 자장가)

1936

양주남

경성

촬영소

48분

RP 35mm

(7권, 완권)

한국영상

자료원

 

2

자유만세

1946

최인규

고려

영화사

50분

D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6권)

한국영상

자료원

 

3

검사와 여선생

1948

윤대룡

김영순

프로덕션

40분

D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4권)

한국영상

자료원

 

4

마음의 고향

1949

윤용규

동서

영화사

76분

D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4권)

한국영상

자료원

 

5

피아골

1955

이강천

백호

프로덕션

108분

O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11권)

한국영상

자료원

 

6

자유부인

1956

한형모

삼성

영화사

120분

O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12권)

한국영상

자료원

 

7

시집가는 날

(일명 : 맹진사댁 경사)

1956

이병일

동아영화주식회사

77분

O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9권)

한국영상

자료원

 



▣ 영화 작품 소개


① “미몽”(일명 : 죽음의 자장가)

   

   1936년에 제작된 양주남 감독의 데뷔작으로, 경성촬영소가 제작한 여섯 번째 발성영화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이 2005년도에 중국 전영자료관으로부터 <반도의 봄>, <조선해협>과 함께 입수하여 새롭게 프린트를 복사함으로써 빛을 보게 되었으며, 현존 최고(最古)의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최고의 인기배우이자 북한 인민배우였던 문예봉의 데뷔시절 모습과 당시 서울의 도시 풍경이 눈요깃거리로 등장하는 면도 흥미롭다. 일부 설득력 없는 평면적인 캐릭터, 갑작스런 극의 전개, 어색한 카메라 앵글과 편집 등에도 불구하고 새장의 인서트 쇼트, 애순이 남편에게 화가 나자 남편이 비친 화장대 거울을 흔들어 버리는 쇼트 등은 당시의 영화문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애순(문예봉)이라는 등장인물을 통해 식민지 시대의 신여성 및 근대성에 대한 담론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영화로 우리나라 영화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② “자유만세”

   

   1946년에 고려영화사에서 제작한 최인규 감독의 작품이다. 그는 <국경>(1939)으로 데뷔하여 <수업료>(1940), <집 없는 천사>(1941)를 그리고 해방 후에는 <죄 없는 죄인>(1948), <독립전야>(1948) 등 수많은 작품을 감독하였으며, 홍성기, 신상옥, 정창화와 같은 한국영화의 걸출한 감독들을 배출한 감독으로, 광복 후 한국영화의 아버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영화는 광복 직후 최인규 감독과 더불어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전창근(각본), 한형모(촬영) 등의 인물들이 참여한 본격 극영화이자 항일과 광복을 소재로 한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독립운동에 투신한 주인공 한중과 그를 사랑하는 두 여자와의 관계는 멜로드라마의, 교차편집까지 시도한 일본 헌병대와의 추격전과 총격전은 액션영화의 시각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어 한국영화사에서 액션․멜로드라마의 초기형태를 볼 수 있는 점 또한 흥미로운 영화로 우리나라 영화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③ “검사와 여선생”

  

   1948년에 김영순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윤대룡 감독의 작품으로, 마지막 변사로 유명한 신출의 공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무성영화이다. 이 영화가 제작된 시기는 이미 발성영화가 일반화된 시기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시대에 뒤떨어진 제작과 상영 방식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16mm 변사 연행방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무성영화”, “마지막 변사의 상영작”, “신파영화의 원형” 등의 수식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무성영화라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살인죄로 검찰에 송치된 여선생(이영애)을, 그녀의 소학교 재직 시절 극진한 보살핌을 받았던 담당 검사가 재판장에서 그녀의 무죄를 입증하여 석방시킨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1990년대 후반 신출의 공연으로 몇몇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하였으며, 2002년 FIAF(세계영상자료원 연맹) 서울 총회 심포지엄에서 그의 공연으로 당대의 변사 연행방식대로 소개되기도 한 작품으로 우리나라 영화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④ “마음의 고향”

 

    극작가 함세덕의 희곡 『동승』을 각색하여 동서영화기업사에서 1949년에 제작한 영화로, 윤용규 감독의 데뷔작이다. 산사라는 조용한 공간을 배경으로 주지 스님, 젊은 스님, 동승 삼 세대의 일상이 담담하게 펼쳐지며, 신파성을 배제하면서 모정에 대한 소년의 그리움을 담담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롱쇼트로 거리를 취하면서 산사의 아름다운 풍광을 잡는 한형모 감독의 촬영기술이 당시에 큰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동승의 모정에 대한 간절한 감정과 친어머니가 다녀간 과거의 사건을 섞어 꿈이라는 영상으로 표현한 장면은 신파로 흘러가지 않으면서 이야기와 감정을 압축시킨 영상문법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고민한 감독의 노력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또한 동승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젊은 미망인으로 나온 최은희의 데뷔초기 모습을 볼 수 있어 흥미롭다. 광복 후 촬영기술과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로 제1회 서울시 화상 영화부문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영화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⑤ “피아골”

 

    1955년에 백호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이강천 감독의 작품으로, 휴전 후에도 지리산에 남아 있는 소수의 빨치산 부대 중, ‘아가리’(이예춘)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 대장을 맡고 있는 부대의 생활상을 소재로 하였다. 당시 익명의 악당이나 감정 없는 살인자로만 묘사되던 신문기사나 기록영화에서의 빨치산과는 달리, 이 영화에서는 빨치산들을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이 부여된 캐릭터를 갖도록 묘사하여, 언론과 정부는 ‘너무 사실적이고 인간적으로 그렸다’는 비판을 하며 반공법 위반으로 상영을 금지시키기도 하였다. 종전이 된 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지리산에서 로케이션 촬영했던 스탭들과 배우들은 지리산에 여전히 빨치산이 잔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위협을 느끼면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 작품은 반공 휴머니즘 영화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1956년 제1회 금룡상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영화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⑥ “자유부인”

   

     1956년에 삼성영화사에서 제작한 한형모 감독의 작품으로, 1954년 서울신문에 215회에 걸쳐 연재되어 초유의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정비석의 「자유부인」을 영화화한 것이다. 광복 후 근대화와 자본주의, 서구문물의 유입 등 갑작스러운 변화 속에서 당시 여성의 공적영역으로의 진출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이는 곧 사치와 무비판적 서구화, 성적 방종으로 이어지면서 처벌해야 할 대상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주제적인 측면 외에도 제대로 된 크레인과 이동차를 처음으로 사용하여 제작한 영화로 한국영화기술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뭐든지 최고급품으로 주십시오, 최고급품입니까”라는 한 인물의 대사는 시중에 “최고급”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기도 하였고, 수도극장에서 개봉, 관객 10만 8천명을 동원하여 1956년 흥행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키스나 러브신 등의 표현수위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이 젊은 남자와 춤바람 난다는 내용은 당시 한국사회에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여러 편의 속편과 리메이크가 제작되기도 하였다. 광복 후 대학교수 부인의 공적영역으로의 진출과 일탈적 섹슈얼리티에 대해 센세이셔널한 사회적 파장을 불러 일으켰던 한국영화사 최고의 화제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우리나라 영화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⑦ “시집가는 날”(일명 : 맹진사댁 경사)

       

   1956년에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영화화하여 동아영화주식회사에서 제작한 이병일 감독의 작품이다. 딸을 가진 맹진사는 세도가인 판서댁 아들을 사위로 맞을 기쁨에 들떠 지내다가 그가 절름발이라는 소문을 듣고 딸의 몸종을 대신 시집보내나, 혼인날 나타난 신랑은 절름발이가 아닌 늠름하고 당당한 사나이임을 알고 때늦은 후회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당시 낯선 장르인 코미디 영화로서 비평과 흥행 양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우리나라에서 코미디 영화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또한 여기서 주는 웃음이 슬랩스틱적인 요소가 아니라 향토색 강한 민속극으로 아이러니와 풍자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뛰어나며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자가당착에 빠지는 맹진사역 김승호의 연기가 재미를 자아낸다. 이 영화가 한국영화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비록 주요부문은 아니지만 최초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아시아영화제 특별희극상)이라는 사실이며, 이는 당시 선진 영화계에 깊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영화인들에게 큰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이후 한국영화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되어 60년대 초에는 여러 작품들이 베니스, 베를린, 깐느 등의 유수 영화제에 출품되는 계기가 된 작품으로 우리나라 영화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연번

대상문화재

(작품명)

제작년도

감독

제작사

상영

시간

필름형태

소유자 및

관리자

비고

1

미몽(일명 : 죽음의 자장가)

1936

양주남

경성

촬영소

48분

RP 35mm

(7권, 완권)

한국영상

자료원

 

2

자유만세

1946

최인규

고려

영화사

50분

D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6권)

한국영상

자료원

 

3

검사와 여선생

1948

윤대룡

김영순

프로덕션

40분

D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4권)

한국영상

자료원

 

4

마음의 고향

1949

윤용규

동서

영화사

76분

D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4권)

한국영상

자료원

 

5

피아골

1955

이강천

백호

프로덕션

108분

O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11권)

한국영상

자료원

 

6

자유부인

1956

한형모

삼성

영화사

120분

O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12권)

한국영상

자료원

 

7

시집가는 날

(일명 : 맹진사댁 경사)

1956

이병일

동아영화주식회사

77분

ON 35mm

(사운드 이미지 각 9권)

한국영상

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