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윤철규개인전<굴비와 주전자>











바람꽃은 365일 시들지 않는다.

서양화가 윤철규 초대전이 16일까지 익산 모던댈러리에서 열린다.

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일기 같은 그림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한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소소한 일상의 일기 같은 그림 이야기를 선보인다.

작가 개인의 삶을 매우 정제된 모습으로 보여주지만 일반적인 서민들의 삶을 스토리텔링한 문학적이고 섬세한 작품들로 거듭난 것.

일상의 풍경들을 소재로 명상적이고 삶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학 작품 같은 서정성으로 삶의 뒤안길을 돌아보는 심정을 발산한다.

작품에는 짙푸른 하늘에 점점이 박힌 별들이 유독 많이 등장한다. 이로 인해 그의 그림에는 문학 작품 같은 서정성이 배어나며 삶의 뒤안길을 돌아보는 심정이 발한다.

‘뭘 더 바라랴’ 는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느껴진다.

작품을 통해 서민들의 삶에 희망을 주고자 했다. 짜장면, 라면 등의 소재로 ‘뭘 더 바라랴’, '늦은 식사' , '밤 11시-라는 제목을 가진 작품이 많다. 이는 작가가 처한 화가의 현실을 역설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작가의 재치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맛좋은 굴비를 소재로 한 작품도 2점 선보인다.
그는 그렇게 일상의 풍경들을 소재로 명상적이고 삶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문학 작품 같은 서정성으로 삶의 뒤안길을 돌아보는 심정을 발산한다. 공간의 깊이와 사실성을 바탕으로 극히 일상적인 스냅사진처럼 보이는 평범함 속에 간과할 수 없는 인간적인 희로애락을 담고자 하는 노력이 더욱 더 돋보이는 전시가 되는 까닭이다.

'봄'과 '3월'은 기다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운다. 작가의 작품에는 짙푸른 하늘에 점점이 박힌 별들이 유독 많이 등장한다. 이로 인해 그의 그림에는 문학 작품 같은 서정성이 배어나며 삶의 뒤안길을 돌아보는 심정이 발한다. 작가는 오늘도 별이 우수수 쏟아지는 그 경이로운 풍경에 우리는 모든 고민을 뒤로 하고 행복한 꿈을 꾸고 있다.

작가는 “별이 우수수 쏟아지는 그 경이로운 풍경에 우리는 모든 고민을 뒤로 하고 행복한 꿈을 꾸고자 한다. 그것은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별 한 점 한 점 저마다 사연을 담고 있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별을 헤이며, 어쩌면 세상의 끝에서 잊히고 사라져버린 것들을 만나기 위해 그렇게 밤하늘을 떠도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화면 가득히 별을 채운다”고 했다.

작가는 전북미술의현장전, 중국 강소성 교류전(전북도립미술관), 청년작가위상전(교동미술관), 서울아트페어(한가람미술관), 전북지방경찰청 기획초대전(전북지방경찰청), 중국 쏭장 작가교류전(중국) 등을 비롯. 다양한기획․초대전 및 단체전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쟁이회, 햇살회 회원으로, 얼마 전 전주미술상을 수상했다./이종근기자

http://sjbnews.com/news/news.php?number=707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