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근, '2022 한국학 호남진흥원의 저술 지원대상'에 선정... 저술 지원 대상 9번째 선정
이종근, '2022 한국학 호남진흥원의 저술 지원대상'에 선정... 저술 지원 대상 9번째 선정
이종근의 '한국문화 인문기행'이 2022 한국학 호남진흥원의 저술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한문 소설 등 산문을 연구 발표하는 대하 시리즈물이다. 내용 상당 부문은 이종근이 한문을 우리말로 국역했다.
이에 이종근은 한국프레스센터(1997년), 한국언론재단(2004년), 방일영문화재단(2007년),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2009년),방일영문화재단(2015년), 한국언론진흥재단(2015년), 방일영문화재단(2018년),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2021년)
등 9회에 걸쳐 대상자가 됐다.
다음은 '한국문화 인문기행'의 목차다.
제1부 이규보, 전주 객사를 찾다
김제선비 유집, 성주 송국택으로부터 제주 감귤을 받다
장파총, 김제지나다 잉어회에 겨자장을 곁들인 밥상을 받다
‘해동죽지(海東竹枝)’ 속 전북 음식
채용신의 '8도 미인도' 속 부안 매창
곰소만 ‘물이 하루에 두 번 들고 썬다’
남원윤씨, 남편 죽은 지 100일 ‘명도자탄사’를 짓다
채용신, 임실에서 82원에 초상화를 그리다
'이규보, 전주객사에서 회포를 쓰다'
익산 쌍릉, 소왕릉→대왕릉 순으로 만들어졌다
'매사냥의 고장’ 진안
무주 안국사 괘불탱 3부분으로 나누어 배접
제2부 송태회, 고창고등학교 그림을 그리다
무주 안국사 이만중, 고창 선운사 권동삼, 군산 상주사 김치운 범종을 만들다
'거시기'의 유래를 찾다
여규형의 '익주채련곡(益州采蓮曲)'과 익산의 연못 스토리
'그리운 임이 사는 마을' 임실
온고을 전주는 ‘온(ON)’고을 전주
보리 피리잘라 고창에서 하룻밤만 묵어도 천년의 세월
63세 익산 사나이 조령(문경새재)서 호랑이를 때려잡다
'위기가 곧 기회다' 이옥의 '포호처전(捕虎妻傳)
송태회의 고창고보 그림과 호암실경도
임교진이 함열현 인근 세곡 운반 과정 기록한 '조행일록(漕行日錄)'
신광하의 '최북가(崔北歌)'
정읍 무성서원에 배향된 송세림의 '어면순'
제3부 한국 불교지도자의 고장 김제 만경
조찬한의 '한양협소행 주증라수양(漢陽俠少行 走贈羅守讓)'
논개와 이규상의 '여사행(女史行)'
신광수의 '송김생부수주행영작김생가증지(送金生赴愁州行營作金生歌贈之)'
만경의 불교문화DNA
익산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백제의 ‘치미’
조선판 재난지원 신청 남원에서 있었다
1941년 ‘금강산 유람에 67원 65전'
한국 최초로 인장과 옻칠 흔적 발견된 고창
100년 전의 기억과 추억 마케팅
제4부 전주 사람은 콩나물을 먹어야 한다
눈내린 길 함부로 걷지 마라
고창의 호랑이 이야기
십이동파도선 원형 복원 성공
성이성이 1647년 기록한 흥덕과 고창
황윤석과 정철조 우정 ‘팔도지도’
호랑이로 만나는 전북문화
호랑이 그림 화가들
지지당유고와 호산춘
호랑이 사전에 등장한 전북의 호랑이
전주 콩나물
착호갑사(捉虎甲士) 이야기
1896년 익산에서 도랑물을 놓고 싸우는 소송이 매우 많았다
제5부 이정직, 동학 때문에 전주에서 김제로 가다
전주 은하아파트 앞 사거리 방죽, 근영여고 앞 뒷골 방죽
이성계가 왕이 될 금척받는 꿈 기록된 임오년(1762년) 4월 25일 내린 전교 현판
뱀에게 제문을 올린 종실 파성령
임실 남양수시
진유의 누룽지 고사를 말한 김제 선비 이정직
이정직, 동학으로 전주에서 고향 김제로 가다
부안의 '일문3강(一門三綱)' 도곡 이유
전주 복숭아
장수에서 오희문 '쇄미록'을 쓰다
전주부 봉동 생강과 올공쇠 이야기
제6부 '화승(畵僧)' 의겸이 그린 개암사 괘불
개암사 괘불을 그린 '화승(畵僧)' 의겸
전주 기령당의 편액과 소장 그림
채용신의 초상화를 통해본 건강 상태
절친 이상진과 전동흘
조삼난(趙三難), 만마관에서 술장사를 하다
허균의 '사우재기(四友齋記)
허균의 '남궁선생전(南宮先生傳)'
권근, 익산으로 유배와 '입학도설'을 짓다
문학 속의 들꽃
사유(思惟)
만경강 하류의 아픈 역사 ‘새창이다리’
만경강의 모래찜질과 춘포역
전주 3대 바람통
제7부 치유의 공간 선운사
임피사람 김모(金某), 부농이 되다
민백상과 여산의 고아 김대갑
춘향가 십장가와 흥부 매품팔이
유형원이 읊은 고창 시
순창군수 이성렬이 1892년 팔등 면민들에게 널리 알리오
임제의 무주 한풍루 시와 자하주
익산출신 소세양과 음식 이야기
치유의 공간 선운사
진안의 담배
전라감사 강섬이 보이는 '희경루방회도'
고창 대산 수박은 누가 처음 재배했나?
임실 호숫가의 찻집 '하루(霞樓)'와 임제가 자하주를 맛본 노을의 고장 무주 '한풍루'
진환의 걸작 ‘천도와 아이들’
제8부 고산에 귀향와 '양정(養正)'을 지은 송희규
무주 고아가 위국공된 '신유복전'
무주 '잠을 깨우는 정자’ 환수정
신잠의 대그림 보고 지은 '화죽십영'
'말 재촉하며 포교하러 다닌' 마로덕
'독서당계회도'에 전라감사될 송인수 참여
박병연 전 기령당 당장이 지은 ‘호남시’
전주부에 52개, 남원도호부에 48개 요지
'백운경한',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복장유물 발원문 작자
임실 '백양국수'와 전주 '송철국수공장'
송희규, 고산에 귀향와 '양정(養正)'을 짓다
제9부 한국 최대의 '농악(農樂)' 시를 지은 이정직
무주의 '박문수전'과 무주구천동의 유래
임훈의 '등덕유산향적봉기'
전주 덕진과 승금정(勝金亭)
이규보와 전주 이야기
'최척전'과 '홍도', 고난을 이겨낸 남원 상징
송세림의 거시기
이성계가 남원 황산대첩에서 탄 말 유린청
신윤복의 11대손 신말주와 '십로계축도(십로계첩)'
1825년 2월 21일 7명 부안 사람 위도진서 조난사고로 사망
이정직의 '농악(農樂)' 시
임제와 헤어질 때 광한루에서 만나다
1920년대 고창 죽림야학당가
임실 진판옥일기와 삼계일기
철로 만든 ‘김제 유봉서 영세불망비’ 1698년에 세워지다
‘환산정의 주인’ 류함, 1637년 의병들과 전주에서 숙식을 하다
제10부 한국을 품은 달항아리
사진가 유백영의 임피역
사진가 신상문의 순천만
자반뒤집기의 명인 허영욱과 전주농악
이택구화가가 보내는 남고산 진경산수화
김학곤화가의 진안 용담 이야기
김도영화가의 '남간정사'
김스미화가의 달항아리
*참고문헌
그동안 이종근은 온고을의 맛, 한국의 맛(1995), 전북문학기행(1997), 모악산(1998), 전라도 5일 장터(1999), 전라북도의 축제(2000), 한국 문화의집 바로보기(2000),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길잡이(2001), 명인명장-이태백 사오정이 없는 세상을 꿈꾼다(2004), 우리 동네 꽃담(2008):길 위의 인문학 도서 선정(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의 옛집과 꽃담(2010): 이 달의 읽을 만한 책 교양부문 선정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예로 보는 전북문화유산(2013), 이 땅의 다리 산책(2015):이 달의 읽을 만한 책 문학예술부문 선정(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길 위의 인문학 도서 선정(문화체육관광부), 용인의 이야기를 열다(2015), 전주천의 역사와 문화(2015), 전주 삼천의 역사와 문화(2016), 한국의 다리 풍경(2016):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문독서아카데미 도서 선정, 전주 한옥마을 다시보기1(2016), 꽃이 내게로 왔다(2016), 전주의 편액과 주련(2018), 전주 한옥마을 붓글씨 기행(2018), 한국의 미 꽃문(2018), 전북야사(2018), 고창인문기행(2019), 전주 한옥마을 다시보기2(2019):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한국의 꽃살문(2019), 전주예술사(2019), 동물로 풀어보는 전북의 해학(2019), 인문학으로 만나는 음식 문화1~2(2020), 인문학으로 보는 완주- 완산승경 속 완주풍경(2021), 전주인문기행1~2(2021), 전라감영 600년 오디세이(2021), 전북 누정 33선의 편액과 주련(2022), 완주 도로명 주소(2022) 등 35권의 단행본을 펴냈다.
이 가운데 '한국의 옛집과 꽃담'과 ' 이 땅의 다리 산책'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이달에 읽을 만한 책'에 선정됐으며, '전주 한옥마을
다시보기2'는 세종도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도서)에 선정됐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25권의 책을 발간했다.
발간한 한국 꽃담과 다리는 KBS 글로벌 뉴스, 미주 중앙일보, 인도네시아 한인뉴스, K-BOOk 등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알렸다.
'전주 한옥마을 다시보기1'은 일본 가나자와시 우미미라이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다.
현재 2030 전주 문화비전 수립 자문위원, 전주문화특별시 시민연구모임 멤버, 전주문화원 연구위원,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인문평생교육과 윤슬 연구및 집필위원, 전주문화재단 백인의 자화상 작가 선정위원, 한국전통문화전당 자문위원, 전주비빔밥축제 추진위원, 지후 아트갤러리 운영위원, 전북수필문학회 이사, 전주향교길 이사, 한국서예교류협회 홍보 및 기획 이사를 맡고 있다.
또, 전북CBS 라디오, 7월 6일부터 매수 수요일 낮 12시 45분 '컴온라디오 김도현입니다' 에 '음식과 맛으로 본 전라도' 방송에 출연중이며, 현재 새전북신문 편집부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편 이종근은 12월 한국의 정자를 거닐다(그림 홍성모), 내년 1월 완주 운주면지를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