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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숲’ 2022년 시화전 전북문학관에서 개최

이종근의 행복산책 2022. 6. 7. 15:33

‘문학의 숲’ 시화전이 11일 오후 2시 전북문학관에서 개막, 19일까지 열린다.
문화예술을 통하여 이웃사랑과 인문정신 함양을 구현하고자 2001년에 설립된 ‘문학의 숲’(회장 이정선)이 2019년 시화전을 연다.
‘시인의 언덕’을 주제로 전주 시민들과 전북 도민을 만나며, 시화전엔 회원 50여명이 참여한다.
발간된 ‘시인의 언덕’은 문학의 숲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 독자를 문학의 숲 작품 세계로 안내한다.
이정선 '문학의 숲' 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는 꽃길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묵묵히 제 자리에서 자리매김하며 지켜 온 시간인줄 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까지 힘들었지만 격려해 주신 가족 여러분과 지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길을 잃어도 사람을 잃지 말라는 말처럼 언제나 사람에 대한 희망을 뜨겁게 간직하자. 사람이 길이요 사람이 희망이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라고  했다.
 2001년 창립된 ‘문학의 숲’은 독후감 발표 대회, 시 낭송 대회, 문학기행 등을 통해 시대가 원하는 인문정신을 널리 활짝 펼쳐나가고 있다.
2017년엔 회원시집 ‘시인의 숲’, 2018년엔 ‘시인의 마을’, 2019년엔 ‘시인의 밥상’, 2020년엔 ‘시인의 동행’, 2021년에는 시.수필집 ‘문학의 만찬’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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