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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사람들

진창윤 제4회 개인전(화보)

 

 

 

 

 

네번째 진창윤 개인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일 시: 2010. 7. 2 (금) - 7. 8 (목)

장 소: 전북예술회관1층2실

오 픈: 7. 2 (금) 6:00

 

보도자료

진창윤 019-298-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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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창윤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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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1.

2. "네번째 진창윤 개인전”

■전시 의도

오늘날 미술은 더 이상 창조냐 감상이냐를 묻지 않는다.

무엇을 표현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묻고 있다.

미술은 문명의 죽음을 넘어 종교가 되었다. 작가 스스로가 신이 되었다.

세상은, 참과 거짓, 실제와 허구, 대상과 그림자, 시간(객관적이고 물리적인)과 시각(주관적이고 심리적인)을 중첩 화면으로 보여준다.

미술은 시대의 창이다. 현실을 떠난 예술은 없다. 지극히 순수한 자연주의 미술일 지라도. 지금 이시대의 자연은 백 년 전 자연과는 분명히 다른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면의 세계를 형상화 한다 할지라도, 작가가 의식하건 의식 하지 않건 간에 지금 이 시대를 사는 한, 개인의 역사는 결코 지금 이 시대의 상황에서 벗어난 이야기가 아니다. 한 개인의 가치관은 결코 당대의 환경을 벗어나 형성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결국 모든 예술은 정치적인 것이다.

어쩌면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라고, 인사를 해야 하는 시절이 다시 찾아 올려는 지도 모른다. 그늘이 없는 세상을 원하지 않았다. 다만 상식이 통하는 세상, 보통사람들의 이해와 판단력으로 내일의 출근을 예측할 수 있는 세상, 진보와 보수가 서로를 긍정하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서로를 인정하며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 평범한 보통사람이 아프면 아프다고, 즐거우면 즐겁다고 자유스럽게 자신의 의사표시를 하는 세상이기를 원했다. 표현할 자유, 그 근본이 흔들이고 있다

나는 휴가를 떠난다. 자본주의의 욕망과 포장된 허구 속으로, 어쩌면 우리는 시뮬라크르의 허상 속에 자기 자신마저 매몰시킨 채 휴가를 떠나는 건 아닌지. 창밖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양상들은 다만 창밖의 이야기 일 뿐이다. 오늘 하루도 다만 밤새 안녕하기를 바랄 뿐이다.

■ 개요

주 제: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일 시: 2010.7.2(금)-7.8(목)

장 소: 전북예술회관1층2실

내 용: 평면 50호 20여점

■ 약력

진창윤 Jin chang-youn

64년 전북 옥구출생

개인전

2010년 제4회 개인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전북예술회관

2007년 제3회 개인‘지금 그리고 여기’전북예술회관

2002년 제2회 개인전‘가족’전북예술회관

2000년 제1회개인전‘사람들’전북예술회관

단체전

2010년

잘라전-가와사키,일본

아트페스티벌-블루닷 엠,창원

전북미술천년의 비상-인사아트센터

평화미술제-금호갤러리,광주

2009년

망루전‘여기 사람이 있다’-전주,대구,파주,부산,광주

춘화애화 -교동갤러리

회화의 힘전-전북예술회관

섬진강 기행전-광주무등갤러리

소화전-전북예술회관

Blue Dot ASIA 2009-예술의전당

이땅의 사람을 위하여-퇴조로일대

아시아 그리고 쌀-한국소리문화의 전당

2008년

그대로 흐르게하라-예술회관

또랑설치전-교동한옥마을일대

전북의 희망 사랑의 미술장터 소품전

교동갤러리개관1주년기념 교동이야기전

자화상전/서신갤러리

2008아시아그리고쌀/한국소리문화의 전당,전주

전북의 희망 사랑의 미술장터 소품전/예술회관

2007년

 백두대간 대미 지리산-전북도립미술관

직도 가는 길-전동성당 담장

숨 천을 걷다-남천교/전주

전북민족예술제 경계를 넘어-덕진공원

굿바이 시사저널전-갤러리 눈,서울

아시아의 지금전-아라리오,북경

자화상전-서신걜러리,전주

2006년

전북 현대미술 다시읽기,한국소리문화의 전당,전주

숨-겨울 피어오르다-전북예술회관

부안가는 길-전북예술회관

골목일기 용머리숨박꼭질전-완산동 용머리일대

아시아의 지금전 - 쌈지,서울

작가의 방-전북도립미술관 일대

대한민국대표작가100인초대 희망나눔전-갤러리 눈,서울

백두대간의 풍경전-갤러리 눈,서울

2005년

 환경전 물,불,흙,나무-전북예술회관

111주년 동학기념전-덕진공원

광복60주년 기념 쌀 전-구도청

길위에 서다-전북예술회관

2005문화의달 미술로보는 판소리다섯바탕-경기전,전북

문화공간프로젝트- 교동골목길

환경전 길없는 길-전북예술회관

2004년

전북민미협정기전 길-전북예술회관

환경전 숨-전북예술회관

전북중견 청년작가전-전북도립미술관

2003년

환경전-숨.전북예술회관

민미협정기전-전북예술회관

2002년

환경전-어떤이야기전-전북예술회관

잘라전-동경도미술관

전북민미협정기전-전북예술회관

2001년

영호남의 사람들-정읍예술회관

Dem-age-전북예술회관

햇살회-전북예술회관

1999년

0-으로 보기전-전주시의회

영호남교류전-광주남도예술회관,목포예술회관,울산현대예술회관

사람에 희망을 두고-우진문화공간

백두대간 창립전-부산 세원백화점

1998년

정육면체속의 미술전-전북예술회관

배와 배꼽전-전북예술회관

전북민미협정기전-전북예술회관

1997년

전북민미협정기전-전북예술회관

인간과 환경전-전북예술회관

통일예술제-망월동 묘역

김복진미술제-청주 예술의전당

정치풍경전-서남미술관

1996년

민족미술전-서울 시립미술관

먹이사슬전-전주 객사

조국의 산하전-서울 시립미술관

1995년

전북민미협 창립전-전북예술회관

전북민족미술인연합 창립전-서울 시립미술회관

해방50년 미술한마당-전동성당

통일미술제-망월동 묘역

들꽃전-전주 객사

1994년

민중미술15년전-국립현대미술관

1993년

군산항에서 본 역사전-군산KBS회관,전북예술회관

 

전북민미협회원,전북민예총회원,백두대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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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63-291-7387, 019-298-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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