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가톨릭미술가회(회장 박종구)의 ‘제7회 카톨릭 미술가회전’이 오는 17일까지 전북예술회관 2층 3,4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현유복 지도신부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전시는 서양화, 동양화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전시되고 있다.
산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표현한 현유복 신부의 ‘흐름’과 성당의 풍경을 담아낸 김승학씨의 ‘수류성당 일우’, 성모마리아를 그린 김영종씨의 ‘환희의 신비’, 십자가와 꽃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문환희씨의 ‘환희’ 등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경기전에 자리 잡은 전동성당을 그린 오무균씨의 ‘전동성당이 보이는 어느날’과 평화로운 초원을 표현한 이상식씨의 ‘제주목장’, 천주교 성지인 치명자산의 전경을 담아낸 이호중씨의 ‘치명자산’ 등이 선보여지고 있다.
이 밖에도 서인숙, 강남인, 권정신, 김경남, 김영자, 김영희, 김재숙, 김혜겸, 노정희, 노해남, 박종구, 박종권, 심홍재, 양혜경, 유애숙, 이건옥, 임택준, 조윤, 조찬화씨 등의 작품이 내걸려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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